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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원주] 건대 뺑슈의 후계자! 다슈제과
    맛집/타 지역 2021. 2. 25.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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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 :  강원 원주시 북원로 2235-4 1층 117호

    다음지도


    주차장 여부 :  주변 골목이 많던데, 잠시 주차가능(주차권은 미제공)

    영업 시간 : 화~일요일 12:00 - 20:00 매주 월요일 정기휴일

    전화번호 : 0507-1337-0924


     주문 메뉴

    총액 : 6,000

    개별 메뉴 :

    커스터드 2,000 x2

    생크림 2,000

    간단 한줄평 : 바삭한 빵과 가득찬 앙금! 훌륭합니다.


    ↓ 주변 추천 맛집

    1.   추후 포스팅 후 등재 예정

    2.  

    3.  

     


     

    원주중앙시장 황소숯불구이에서 소고기를 맛나게 먹고서,

    디저트가 급격하게 땡겨서 숙소였던 오키드호텔 주변을 열심히 뒤진 결과 찾아낸 다슈제과

     

    언젠가 건대 주변에 있던 뺑슈가 원주로 이전하였다는 말을 들었는데...

    사진을 보니 뺑슈랑 완전 빼박이었다.

     

    8시에 마감이라길래 7시 40분쯤 전화를 하니, 다행이도 오늘은 일이있어 조금 늦게까지 오픈하고 있으니

    얼릉 오라고 하셔서 부랴부랴 방문하게 되었다.

     

     

     

    [강원 원주] 건대 뺑슈의 후계자! 다슈제과

    배부름과 취기 그리고 추위를 무릅쓰고 방문한 다슈제과!

    [강원 원주] 건대 뺑슈의 후계자! 다슈제과

    차를 가져가진 않앗지만, 가게 앞에 잠깐 정차정도는 가능한가보다.

    포스기기 뒤에 보이는게 다슈제과의 빵인데,

    이전에 뺑슈는 빵을 보냉인지 보온인지 기능을 알 수 없는 기계에 넣어둿는데, 다슈제과는 그냥 밖에 보관해두었다.

    [강원 원주] 건대 뺑슈의 후계자! 다슈제과

    다쿠아즈, 고구마빵, 마카롱 등등 다양한 디저트 메뉴도 같이 판매하고 있다.

    [강원 원주] 건대 뺑슈의 후계자! 다슈제과

    포장도 가능하니 참고! 오늘은 쿠키슈를 구매하러 왔으니까!

    아쉽게도 원래는 커스타드 커스타드 크림치즈를 사려고했는데, 오늘은 크림치즈가 안되어 생크림으로 픽!

    [강원 원주] 건대 뺑슈의 후계자! 다슈제과

    커튼 뒤에는 빵만드는 작업장인듯 하였다.

    사진을 못찍었는데, 주문을 하면 사진의 빵을 집은뒤 바로 옆에 있는 크림을 넣을수 있는 펌핑기에서 바로 크림을 넣어주신다.

    펌핑기를 냉장되는 장소에 넣어두어서, 크림이 시원하여 되게 신선한 느낌을 준다.

    [강원 원주] 건대 뺑슈의 후계자! 다슈제과

    매장 내부에도 조촐하게 앉아있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다.

    [강원 원주] 건대 뺑슈의 후계자! 다슈제과

    다슈제과의 쿠키슈와 팔공티의 크림치즈 폼을 올린 우롱티!

    [강원 원주] 건대 뺑슈의 후계자! 다슈제과

    겉부분이 바삭바삭해보이고, 실제로도 주문하자 먹으면 겉이 달콤하며 굉장히 바삭바삭한 식감을 준다.

    [강원 원주] 건대 뺑슈의 후계자! 다슈제과

    궁댕이 부분의 포장을 벗기면, 그냥 일반 빵의 모습이 보인다.

    아마 윗부분은 설탕을 녹여서 바삭한 식감을 주었고, 아랫부분은 그냥 굽기 때문에 그런 식감없이 완성되는 것 같다.

    [강원 원주] 건대 뺑슈의 후계자! 다슈제과

    앙! 한입먹었을 때의 쿠키슈! 

    이 녀석은 커스터드 맛이었다.

    [강원 원주] 건대 뺑슈의 후계자! 다슈제과

    이번 녀석은 생크림!

    [강원 원주] 건대 뺑슈의 후계자! 다슈제과

    아랫쪽 포장을 뜯다가 빵 일부가 뜯겨나갔다.

    [강원 원주] 건대 뺑슈의 후계자! 다슈제과

    생크림 역시도 가득 채워 주셨다.

     

    쿠키슈의 매력은 바삭한 겉부분과 대조되는 풍성한 앙금이라고 생각한다.

    생크림의 경우에는 생크림 빵이나 생크림 케익을 통해 와구와구 먹을 기회가 많기 때문에,

    오히려 커스터드가 이 가게에서 제일 잘나가는 아이템이지 싶다.

    (과거에 뺑슈에서도 제일 잘 팔리고 안물리는게 바로 커스터드였음)

     

    이 빵의 장점은 바로 크림을 넣어주기 때문에 바삭함과 풍성한 앙금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이지만,

    반대로 2시간 이상 경과하게 되면 바삭한 겉부분이 크림으로 인해 눅눅해지기 때문에 매력을 상실하게 된다.
    (실제로 배가 불러서 빵을 한 개 남겼고, 다음날 먹으니 아쉬웠다 ㅜㅜ)

     

    구매하며, 다슈제과 사장님께 뺑슈이야기를 하니 

    뺑슈가 원주에 왔을 때 아이템을 전수받아서 쿠키슈를 판매하고 계신다고 이야기를 하셨다.

     

    솔찍하게 뺑슈보다 크기도 조금 작은 것 같았고, 그 바삭함이 조금은 모자란듯하였지만

    그래도 크림을 듬뿍담아주는 정성은 그대로인 것 같아 행복하게 먹을 수 있었다.

     


     총평 

    + 장점 +

    앙금이 가득! 먹고픈 크림을 가득 배어물 수 있음

    - 단점 -

    쿠키슈 1개 2,000원으로 다소 가격이 있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눅눅하여 대량 구매 등이 불가

    재방문의사

    다음에 원주에 가더라도 커스터드슈 1개는 사먹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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