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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 제천] 담백한 라멘 짭짤한 오야꼬동, 금성제면소
    맛집/타 지역 2021. 2. 15.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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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 : 충북 제천시 금성면 청풍호로 991

    다음지도

     


    주차장 여부 :  매장 앞 5~6자리 주차장 보유

    영업 시간 :   

    매주 월요일 휴무

    매일 11~15시

    전화번호 : 043-642-8867  


     주문 메뉴

    총액 : 16,000

    개별 메뉴 :

    오야꼬동 7,000

    돈코츠라멘 8,000

    김추가 1,000

    간단 한줄평 : 외관만큼 맛이있진 않은 라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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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러글라이딩 갑자기 취소가 되는 바람에,

    원주로 가는 길에 있는 제천에 들려 잠깐 시간을 보내기로 하였다.

     

    제천에 있는 카페라끄가 이쁠 것 같아서 목적지를 잡고서 이동하는 중에,

    여러 식당을 고민하다가, 어 저곳에 이쁜 가게는 무엇이지? 하고 우연히 들리게 된 가게
     

    [제천] 담백한 라멘 짭짤한 오야꼬동, 금성제면소

     

    한 때는 정말 라멘을 좋아했는데, 요즘에는 집에서 그냥 대충 해먹는 비빔소면이 제일 맛있는거 같다....

     

    금성제면소 간판이 참 단아하게 적혀있는데, 일본ㄹ멘으로 되어있더라 ㅋㅋㅋㅋㅋ

    [제천] 담백한 라멘 짭짤한 오야꼬동, 금성제면소

    가게 분위기나, 정원이 주는 느낌이 일본과 다름없다.

    [제천] 담백한 라멘 짭짤한 오야꼬동, 금성제면소

    입장! 늦은 14시쯤 방문하엿는데도 2팀정도가 매장에 있었다.

    가게 입장 후 오른쪽은 테이블이 놓여져있는 단체석,

    왼쪽은 바 형태의 좌석으로서 2인 이하 손님이 앉는 자리로 구분되어있다.

     

    [제천] 담백한 라멘 짭짤한 오야꼬동, 금성제면소

    추가메뉴 및 음료, 김을 추가했는데 6장 주시더라...

    [제천] 담백한 라멘 짭짤한 오야꼬동, 금성제면소

    주메뉴! 라멘 2개보다는 탄수화물도 함꼐 먹고싶어서 돈코츠라멘, 오야코동을 주문하였다.

    [제천] 담백한 라멘 짭짤한 오야꼬동, 금성제면소

    우리가 앉은 좌석에서는 보이는 경치가 참 평화로웠다.

    좌석마다 단무지워 생강 수저 등이 놓여져있어서 마음것 챙겨 먹으면 됬다.

    [충북 제천] 담백한 라멘 짭짤한 오야꼬동, 금성제면소

    가게에 참 좋았던 점 중에 하나가 옷걸이가 매장에 놓여져있다.

    겨울이라서 겉옷이 좀 많았는데, 덕분에 편하게 밥을 먹을 수 있었다.

    어찌보면 보통 의자에 옷을 많이 걸어두는데, 의자 자체에 옷을 걸어둘수가 없으니 꼭 필요한 소품이 아닐까싶다.

    [충북 제천] 담백한 라멘 짭짤한 오야꼬동, 금성제면소

    편안한 분위기! 그리고 창문너머로 아기고양이가 있엇는데 사장님이 밥 챙겨주시더라 ㅋㅋㅋㅋ

     

     

    [충북 제천] 담백한 라멘 짭짤한 오야꼬동, 금성제면소

     

     

    [충북 제천] 담백한 라멘 짭짤한 오야꼬동, 금성제면소

    라멘과 오야꼬동 등장!

    [충북 제천] 담백한 라멘 짭짤한 오야꼬동, 금성제면소

    라멘 근접샷!

    [충북 제천] 담백한 라멘 짭짤한 오야꼬동, 금성제면소

    오야꼬동 근접샷!

    [충북 제천] 담백한 라멘 짭짤한 오야꼬동, 금성제면소

    뒤에 접시에 놓여져 있는 것이 바로 김추가한 내용입니다. ㅜㅠ

    [충북 제천] 담백한 라멘 짭짤한 오야꼬동, 금성제면소

    라멘에 들어가있는 내용물!


    음식 전반적으로는


    돈코츠라멘 ㅡ 진한 육수맛인데, 돼지국밥만큼 깊은 맛은 아니었다.

    서울에서 유명한 건대 우마이도에 갔을 땐 진짜 몸보신하는 느낌이들었는데, 조금 아쉬웠다.


    라멘 국물은 눅진하게 진득진득했다. 전분을 넣었나..?
    그리고 면과 함께 씹히는 다시마가 좋았다.

     

    그리고 먹을 댄 몰랐는데, 왜 계란은 반개만 주셨을까? 

    계란 반숙은 짭짤하게 괜찮았다.


    차슈 불맛도 나고 많이 안짜서 맛있었지만, 식감이나 맛에서 주는 느낌은 차슈보다는 베이컨을 먹는 기분이었다.

    김추가했는데 김 여섯장에 천원 ㅜㅠ 좀 비쌋당


    오야꼬동 ㅡ 간장맛이 많이나서 내겐 간이 좀 쌧다
    그냥 내가 만들어먹을 수 있을 것 같은 맛이라서 라멘 주문할껄이라고 조금 후회했다 ㅎㅎ

    [충북 제천] 담백한 라멘 짭짤한 오야꼬동, 금성제면소


    먹으면서 칼칼한 음식 이여기를 하니 사장님이 듣고

    다진마늘과 청양고추를 줬는데 라멘에 조금 넣으니까 느끼함이 잡혔다.


    굳이굳이 전국여행 중에는 방문할 장소까진 아니지만 그래도 이쁜 장소, 친절함 등으로 좋은 추억을 남기고단다.


     총평 

    + 장점 +

    이쁜 외관
    서비스 마인드 훌륭(옷걸이, 다진마늘 제공)

    - 단점 -

    흔하게 먹을 수 있는 라멘의 맛과
    아쉬운 오야꼬동

    재방문의사

    주변에 살면 자주 가겠지만, 굳이 제천까지 올 필요는 없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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