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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 닭도리탕과 돌솥밥이 참 맛있는, 동악골금재가든맛집/타 지역 2021. 2. 22. 12:13반응형
■ 위치 : 경북 안동시 와룡면 동악골길 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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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차장 여부 : 가게 앞 6~7대 주차 가능
■ 영업 시간 : 매일 12:00 - 21:00 연중무휴
■ 전화번호 : 054-855-9380
■ 주문 메뉴 :
총액 : 29,000
닭도리탕 1마리 25,000
돌솥밥 2인분 4,000
■ 간단 한줄평 : 여전히 맛있는 닭도리탕! 그리고 더 맛있는 돌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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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탕과 닭도리탕이 유명한 안동 동악골에 위치한 금재가든.
금재가든을 향해 올라가다보면 비슷한 가든이 진짜 많더라. 동악가든. 원조동악골가든...
여행지에서 우연히 마주한 동악골 금재가든.
처음 만났을 당시에는 경북 여행 중 안동에 있는 영월교가 밤에 이쁘다고 하여 오후 8시쯤 방문하였다.
방문 후 밥을 먹으려고 영월교 앞에 있는 수많은 찜닭집에 방문하였는데 다들 마감이라고 안받아주더라 ㅜㅜ....
그래서 주변에 식사가 가능한 식당을 찾다가 우연히 방문하게 된 것이 바로 금재가든!!
춥고 배고프고, 돈있는 대 밥을 먹을 수 없어 서러울 때 먹었던 맛난 닭도리탕이 잊혀지지가 않아 방문하게 되었다.
가든이라는 이름에 어룰리는 외관!
해가 질랑말랑 할 때 도착하였다. 밥먹고 나오니 해가 져있었다...ㅎㅎ
민물요리 맛집이지만, 닭도리탕만 먹고갑니다~!
메뉴판을 보면 닭도리탕보다 위에 있는 것이 바로 매운탕이올시다.
대부분 닭도리탕을 먹고 있었다 ㅋㅋㅋㅋㅋ
가든같쥬? 실제로 4개정도 되는 방이 있으며, 8명정도 들어갈 수 있는 방과 단체석으로 구분되어 있다.
5가지 종류의 밑반찬! 저번에 왔을땐 된장 고추찌가 잘려지지 않은 채로 나왔는데, 이번엔 잘라져서 나왔다.
기다리니까 먼저 나온 돌솥밥!
흰 쌀밥 가운데 현미가 뿌려져있다.
그리고 나온 닭도리탕!
아쉽게도 옛날 기억만큼의 맛은 아니었다.
조리를 하는 분이 젊은 여자분이던데...요리를 하시는 분이 바껴서 그런가,
아니면 너무 잘먹고 다녀서 배가 고프지 않아서 그런가 조금은 아쉬웠다.
하지만 여전히 국물이 많은 찌게스타일이 아니라, 자작자작하게 나와서 너무 좋았다.
참고로, 저번에 먹었을 땐 저기 소스에 밥만 비벼먹어도 너무너무 맛있어서 밥을 소스에 담궈먹었다.
그런데 이번 방문에는 소스가 너무 달콤하여 소스를 밥 위에 살짝 얹어먹으니 밸런스가 맞았다.
칼칼하진 않았지만 뭔가 마성의 맛이 날 유혹했는데...이번엔 너무 달았어용..(단요리 안좋아함)
하지만!! 이번 방문에는 밥이 진짜 너무 맛있었다. 밥 최고!
고소하고, 찰지고 완벽닭도리탕의 닭은 매우 싱싱하였고, 익힘정도도 좋아 먹는 질감이 좋았다.
참깨를 올려두어서 어찌이렇게 맛있어보이던지..
닭도리탕과 돌솥밥과 밑반찬과 마스크!
밥을 덜은다음에 돌솥밥에는 생수를 넣으면 된다. ㅎㅎ 그럼 숭늉완성!
내가 제일좋아하는 닭부위! 정확히 어느 부윈지는 모르겠지만, 지방이 많아서 부드럽게 씹히는 게 너무 좋다.
닭익힘정도를 볼 수 있는 단면!
정말 딱 좋게 익혀나와서 먹는 재미가 있었다.
간간히 숨어있는 감자들~~!
동악골금재가든 닭도리탕에는 당면은 없으니 참고!
떡과 닭과 밥과 소스를 함께 먹으면 최고!
배가 어느정도 찼을 때, 소화제로 먹는 숭늉까지!!
너무 잘먹었습니다!
아 참고로, 가든이라 그런지 매번 방문할 때 마다 너무 시끄러운 손님이 항상 있었다.
먹는게 불편할정도로, 자기만 있는걸로 아는 개념없는 손님때문에 먹는 환경이 너무 불편했다.
■ 총평 ■
+ 장점 +
눅진한 소스와 싱싱한 닭고기, 완벽한 익힘정도
- 단점 -
안동 시내에서 거리가 있음
단맛이 너무 강했음
재방문의사
언젠가 또 기억이날 때 다시 방문하도록 하겠습니다.[경북 안동] 닭도리탕과 돌솥밥이 참 맛있는, 동악골금재가든반응형'맛집 > 타 지역'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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