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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0220 운동일지 (프론트 스쿼트, 스티프 데드리프트, 풀오버)
    취미/작은 결심과 실천(운동) 2018. 2. 2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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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동일지

    - 시간 : 2018-02-20, 12:30 ~ 12:50 (20분 이내 성공)

    - 장소 : 회사 헬스장

    - 회차 : 46회차 (운동 11주차)


    - 홈 트레이닝 : 생략


    * 1월 목표 : 50%달성

     - 1 몸무게 80.xxkg만들기 성공

     - 2 스쿼트 중량 50kg 이상 만들기 실패


    * 2월~3월 목표

     - 1. 몸무게 79.xxxkg만들기

     - 2. 스쿼트 중량 50kg 이상(프론트 스쿼트의 경우 40kg 이상)






    이제 다시 운동 시작! 약속이 없다면 점심시간에, 약속이 있다면 저녁시간에 가서 운동을 최대한 하려고 한다.

    확인해보니까, 회사에는 현재 바벨이 하나밖에 없어서 점심시간에는 이용하는 고객이 없던데 저녁에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21일 오늘은 점심에 갑자기 약속이 생겨 피치못하게 저녁에 핼스를 해야할 것 같다. 오늘 보고.. 저녁에도 이용 고객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해봐야지.


    오늘 운동하면서 바보같이, 전체 중량이 20kg로 했던 운동을 한 쪽에 20kg로 진행했던걸로 착각하여 40kg짜리로 운동을 하다가 다칠거같아서 30kg로 낮췄다 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면서 한 생각이 아 역시..운동안하니까 허접되는구나..하면서 나름 파이팅을 외쳤는데, 운동일지를 쓰다보니 내가 참 바보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ㅋㅋㅋㅋㅋㅋㅋ


    이제 특별한 일 없는 이상! 빠지지 말자!






    *** 운동을 실제로 하지 못한, 운동일지를 남겨둔다. 인사이동이 발표나기 전이라서... 운동을 무조건 할 수 있을지 알았지..

    운동도 하고, 학원도 가고.

    작년 1월쯤에는, 내가 살게된 도시가 많이도 어색하고 어쩌다 연고도 없고 친구도 없는 이 곳에 떨어져서 살고있는가 라는 생각에 매일 퇴근하고서 PC방에가서 오버워치를 했다. 그래서 그런가, 당시 오버워치 시즌4였던것 같은데 플레티넘까지 찍고 떨어지는게 무서워서 접었던 기억이 난다. 열심히 했지....


    그래서 그런지 괜히 같이하는 팀원들한테 욕도하고 ㅋㅋㅋㅋㅋㅋ(못한다고), 욕하면 던지기도 하고 그러면서 엄청 퇴근 후 게임도 하고 널널한 시간을 즐겼던 것 같다. 바쁘지도 않은 하루하루.


    하지만 나는 운동도 하고, 학원도 가서 정신없는 내가 더 좋다. 얼마나 내가 자라나고 있는지는 측정하긴 어렵고, 운동에 있어서 기준치가 될 바로미터는 '체중'과 '근력'일텐데.. 사실 20여분간의 운동을 46번 진행하면서 크게 달라진 건 없는 것 같다. 

    체중에 있어서는 무게가 2kg정도 감량한 것 같고 (83->81), 근력에 있어서는, 음 36kg로 시작했던 스쿼트가 40kg까지 올라갔다가 프론트 스쿼트로 바뀌면서 반타작으로 줄어들었지...

    그리고 불량한 자세로 인해 신체에 데미지가 올 수 있는것도 배웠고.


    오늘 정신없이 일을 해서 그런가, 궁시렁 궁시렁 지난날을 돌아보는 포스팅이 되었다.


    앞으로 하루 8시간 푹 잘 수 있도록, 수면시간 관리만 잘 하면 더 좋을텐데..저녁에 집에서 운동하기가 싫어서 11시까지 버티다가 운동하면 11시 반, 사람들과 연락하고 포스팅하고 롤챔스 보다보면 12시 반이나 되어 늦게 잠들게 된다.

    수면시간은 잘 관리해보자..


    https://sleepyti.me/


    7시 일어나야 하루가 개운할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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