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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 09. 07.) 엘리자베스 보노 - 끌림을 만드는 1%, 매너를 입어라.
    2012. 11. 17.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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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너를 입어라

    저자
    엘리자베스 보노 지음
    출판사
    넥서스 BIZ | 2007-10-20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상황에 맞는 기본적인 예의와 에티켓에 관하여 설명한 책. 이 책...
    가격비교 글쓴이 평점  

     

     

     

     

     

     

    12. 09. 06. - 12. 09. 07.

    엘리자베스 보노 - 끌림을 만드는 1%, 매너를 입어라.

     

     

     

     

     

     

     

     

     

    규칙에 관한 책이다. 처음 책을 읽기로 결정한 것은 격식을 갖추어 업무를 보기 위해 '매너 습득'의 필요성을 느끼면서이다. 생각한 것과는 전혀 다른 이야기가 기록되어있었다.

    '비서로서의 인사법, 차tea를 낼 때의 예절, 출입시의 예절' 등에 대해 궁금했는데, 서양 작가가 작성해서 그런지

    서양식 양복을 입는 법, 서양식 식사 예절 법, 파티 때 이야기 하는법, 팩시밀리 사용법 '성'때의 예절 등등. 너무 거리가 멀었다.

     

    도저히 필요없을 것 같다고 판단되는 내용은 뛰어넘었다. 중요한 부분, 그나마 내 삶에 적용할 수 있을 것같은 내용만 읽었다. 출간된지도 5년이 지나서 신선한 예절이라는 느낌이 없었다. 특히 의상. 그러나 중요한 몇몇 매너도 익혔다.

    식사시 팔꿈치를 식탁위에 올리지 말 것, 케비어는 깨서 으깨 먹는 것이 아니라는 것, 넥타이 매는 법. 이정도인가 싶다.

     

    지혜, 지식이라기 보다는 에티켓과 관련된 예절에 관한 내용이니 일종의 규칙이라서 머릿속에 잘 남지가 않았다. 그래도 머릿속에 깊은 이미지가 박혔다.

     

    • 의상은 중요하다.
    • 와인에 대해 공부할 필요가 있다.
    • 매너란 것이 규칙이지만, 기본적으로는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에서 출발한다. 진짜 마음으로 대하는 것이 중요하고,
      보통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했을 때 하는 행동이 매너와 일치한다.
    • 계급/나이/성별 그리고 관계에 따라 달라지며 중요한 사람은 (보통) '오른쪽'이다.

     

    의상, 지금까지는 특별한 의상이 없으면 비슷하게 캐주얼하게 준비했는데, 상황·목적·의도·관계에 따라 미리 준비해두어야 할 것 같다. 이제 20대 중반이 될테니까···. 요즘 캐주얼한 것을 인정해주지만, 그래도 나는 정장을 입고 싶다. Why? 자주 안입으니까.

     

    p. 245 수신인을 배려하는 편지 디자인

    펴지를 받은 사람은 단 몇 초 내에 10개의 프로그램에 따라 자기가 받은 편지에 대해 평가.

    1. '발신인'이 누구인지 보기 위하여 편지지 상단을 본다.

    2.3. 본인이 수신인인지 확인해 보려고 이름과 주소를 본다. 동시에 발신인이 기본 에의를 갖추어 이름과 주소를 정확하게 기입했는지 검사

    4. 용건을 적는 줄로 시선을 옮겨 자기 자신에게도 중요한 편지인지 탐지.

    5.6. 자기에 대한 호칭과 처음의 몇 줄의 내용으로 발신인의 뉘앙스 감지.

    7. 편지의 끝부분에서 자기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파악

    8. 각 단락이 시작하는 부분과 끝나는 부분을 보고 대충 무엇에 관련한 내용인지 파악

    9. 이탤릭체나 진한 글씨체로 강조된 부분이 내용 파악에 도움

    10. 끝부분의 마지막 사인을 보고 발신인의 성격 짐작.

     

    편지에 대해서도 나와있다는 사실. 이렇듯 다양한 분야의 매너에 대해 이야기한다.

    삶의 방식에는 도움이 될 것 같으나, 내공에 있어서는 득이 없다. 아쉬운 책이다.

    2012. 09. 07.

    동방예의지국에서.

     

    매너를 입어라엘리자베스 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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