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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 가는 길. 정말 힘든 날이었다. 이제 그만둔다고 말하는 날. 그런데 마치 이별을 꺼내는 것 마냥, 그래서 잘못도 없는데 무슨 잘못을 저지른 죄인이 된 것 마냥, 그 말 정말 꺼내기 힘들더라. 붙잡지도 않고, 쿨가이 ㅋ 끝나고 새로 연 카페에서 커피 마시고, 된장국을 끓여 먹었다. 넌 잘못 없다고 토닥거려준, 너에게 감사.
처음으로 뒷풀이에 안갔다. 그냥.그냥 안가고 싶었다. 문득. 이유는 없다. 이런 이유없는 기분을 어떻게 표현할까.
-밤산책간송문화전 가야지!달 없는 서울의 밤, 이틀 째 못봄여행 가고싶다. 비행기!! 윤영배님 ebs공감을 보며 / 뒹구르르
-중계동 스타벅스인강 3개듣고 지침...복습은 언제집에 혼자 돌아오는 길.달을 한참 찾았으나 달은 구르뫼. /내일은 더 열심히.
정릉의 풍경.대학로에서 만난 밴드 몽니Monni, 신니형 너무 좋음음주가무 / 개망나니 -몽니 밴드 사진 개인적으로 올린 것이 문제가 된다면 바로 내리겠습니다. 잘나온 사진으로 올렸어요...
보잘 것 없는 일상.김치찌게 + 밥 + 햄 + 땡초 / 롤챔스 시청
인천공항, 친구 교환학생 출국.다음학기엔 내가 간다. - 1. 매일 일기쓸 것2. 매일 카메라 가지고 다닐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