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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가성비 좋은 샤브샤브, 얼시궁맛집/울산 2021. 1. 11. 16:13반응형
위치 : 울산 중구 장현동 139-10
가게 주차장은 없으나, 주변에 주차할 곳이 많음!
주문메뉴 : 얼시궁샤브 2인분 16,000원. 끝.
혁신도시에 위치하고 있는 얼시궁 샤브칼국수. 포스팅하면서 알게 되었는데, 체인점이 아니었다 ㅋㅋㅋㅋㅋ
매번 지도에 검색할때 나도모르게 얼씨궁이라고 검색하는데, 정확히는 얼큰 시원 궁물 샤브칼국수, 얼시궁.메뉴 자체는 울산에서 유명한 퐁당퐁당이나, 전국구에 체인이 있는 등촌사브칼국수와 거의 유사하다.
미나리와 숙주, 그리고 버섯이 들어간 샤브샤브와 코스로 제공되는 면, 볶음밥까지.그래서인지 사실상 맛도 거의 똑같다고 보면된다.
참고로, 2인분이 양이 제일 잘나오는 것 같다.
3명이나 4명이서 가면, 나도모르게 2인분 때 제공되는 양과 크게 차이가 없다는 것이 계속 생각나게 된다.특히 볶음밥의 양과, 같이 볶을수 있는 계란도 2명이든 4명이든 1개만 제공되는 것이 조금 아쉽다.
김치겉절이는 일반 칼국수가게처럼 옹이에 담겨서 꺼내먹을 수 있도록 서빙된다.
매일 직접 담그는지, 시원한 맛이 참 좋다.코스로 같이 제공되는 메뉴들. 다들 아시겠지만
고기 > 면+만두 > 볶음밥 순서로 셀프로 조리해서 먹으면된다.강황가루를 넣고 지은 쌀밥! 이거 맛없을수가 없지
보통은 얼시궁샤브를 대부분 먹으며, 매운맛/보통맛만 적혀있지만 중간맛도 선택 가능하다.
계절메뉴로 양지칼국수도 꾀나 훌륭하다는 이야기가 있으니 참고!책상에 간장과 와사비 소스가 있으니 직접 만들어먹으면된다.
너무 맛있어서, 볶음밥을 잊어버렸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국물을 자작하게 남기고, 보글보글 끓을 때 밥을 넣고 계란을 풀어주면 완성되는 볶음밥.
2인 기준, 16,000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어 종종 방문하게 되는 곳이다.
+ 저렴한 가격
+ 다양한 맛을 즐길 수있음(고기, 면, 밥, 만두)
- 유사한 가게가 너무 많아 특별하지는 않음재방문 의사 :
주변에 있다면 한번씩 가도 좋지만, (저렴)
울산에 놀러와서 올만한 곳은 아니다.(맛은 있지만, 특별하지 않기 때문에)반응형'맛집 > 울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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