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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중구] 여기는 야채군만두야!! 태산만두
    맛집/타 지역 2018. 1. 15.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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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중구] 태산만두, 매장 입구
    후기를 읽어보면 대부분 기다렸다고 적어두었는데,
    토요일 오후 13시 조금 넘어 방문하였고 5분 정도 웨이팅 후에 먹을 수 있었다.

    대구에는 정말 이쁜카페도 많고 맛있는 먹거리도 많다. 항상 어디로 갈지 고민이 되는데, 우연하게 찾게 된 태산만두!
    저녁에는 고기뷔페를 먹기로 이미 (나혼자) (상대방 동의없이) 정하였기 때문에 점심은 가볍게 먹을만한걸 찾게 되었고,
    그래서 분식집 중 하나인 태산만두를 찾아갔다.


    ​[대구 중구] 태산만두, 위치!

    반월당역 근처의 본점이었고, 중앙로역 근처에 2호점이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람!
    역시 대구의 중심 반월당역과 중앙로역! 주변에 백화점도 엄청나게 많던데..삐까뻔쩍하드라


    ​[대구 중구] 태산만두, 다시 한번 매장 정문! 
    먹고 나올 때 까지 줄이 끊이지 않더라.

    매주 월요일 정기휴일이니 참고하시길!


    [대구 중구] 태산만두, 가게 인테리어
    약간 중국틱하다.​

    [대구 중구] 태산만두, 매장전경
    손님이 계속 있었는데, 그래도 1인 손님도 받아주시더라! 혼밥족 참고!

    ​[대구 중구] 태산만두, 메뉴판!

    단 한번 뿐이지만, 먹어본 경험으로 둘이 가서 주문 할 때 다음과 같이 하는게 제일 좋을 것 같다.

    탕수만두 + 비빔군만두 + 쫄면
    (5,500+5,500+4,500 = 15,500)

    아니 근데, 왜 둘이서 갔는데 삼인분 시키는거죠;;

    아무것도 몰라서 고기왕만두+비빔군만두+쫄면(5,000+5,500+4,500)으로 주문하였다.
    왠지 갔는데, 고기왕만두를 먹는 사람이 많더라고...

    그리고 김치만두가 아니면 여러 개 세트로 먹는 고기왕만두는 주문하지 않기로 결심하였다.ㅋㅋㅋㅋㅋㅋㅋ
    목이 너무 맥혀요...


    [대구 중구] 태산만두, 기본 세팅!
    단무지, 깍두기, 양파, 춘장, 간장종지!

    [대구 중구] 태산만두, 고기왕만두 등장!
    먼가 만두라기 보다는 호빵같은 비주얼! 그리고 실제로 빵도 매우 두꺼웠다.

    [대구 중구] 태산만두, 고기왕만두
    개인 접시로 가져와서는

    [대구 중구] 태산만두, 고기왕반두 분해!

    빠샷! 고기가 상당히 많이 들어있다. 만두속에 야채보다 고기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많은 만두는 오랜만에 보았다.
    그리고 사용하는 고기 부위도 조금 특이하여 식감이 독특하였다. 
    그 고향만두에 사용되는 그런 고기가 아니라, 애는 먼가 길죽한? 장조림에 들어가는 듯한 고기여서 특이했다.

    근데, 개인적으로 맛있지는 않더라.

    [대구 중구] 태산만두, 비빔군만두!
    이건..기적입니다.

    아삭한 양배추의 식감과, 살짝 매콤한 소스! 그리고 바삭한 군만두까지.
    조화가 아름다웠다.

    [대구 중구] 태산만두, 고기왕만두와 비빔군만두 ​때샷

    이제 블로거 다 되가네. 때샷정도 찍어줘야지.


    [대구 중구] 태산만두, 하나씩 댈꼬와서 때샷

    군만두 2개 크기가 왕만두 하나랑 비슷하다.
    사진에 보면 군만두 하단부가 많이 타긴했는데, 사장님도 바쁘고 나도 배고프고 그냥 넘어갔다.

    맛있는게 더 중요해!​


    [대구 중구] 태산만두, 군만두의 속살 공개

    군만두 속은 먼가 고기 밀도가 엄청 높게 느껴졌다. 말 그대로 속이 꽉 찬 느낌?
    그런데 겉은 바삭하고 속은 가득차니 맛이 없을수가..

    ​정말 만두만으로도 훌륭했다.


    [대구 중구] 태산만두, 양배추에 군만두 쌈싸먹기
    비빔군만두 시켜줬으면 이 정도는 먹어줘야지​

    ​[대구 중구] 태산만두, 열심히 먹는중
    보면 왕만두피를 안먹게 되더라고. 저렇게 까득 남기게 되더라.


    [대구 중구] 태산만두, 쫄면 등장!
    주문이 잘못되었는지, 알바가 라면을 가져다 주던데 다른 테이블 거 잘못온거같습다 라며 거절하였다.
    근데 다른 테이블로 안가더라고?  주문이 아예 잘못들어간건가.. 좀 혼란스러웠다.

    내가 라면을 먹을지 쫄면을 먹을지 고민을 많이하긴했는데, 그래도 맘을 정하고 말했던거 같은데..
    여튼 그래서 쫄면은 사실 만두를 50%이상 먹었을 때 받게 되었다. 아마 주문이 다시 들어가면서 제작도 다시했나, 여튼 조금 늦게 받았다.

    오자마자 물어보는 말,
    잘라드릴까요?

    [대구 중구] 태산만두, 쫄면

    넹 잘라주세여~~ 해서 저렇게 열 십자로 잘라진 쫄면을 찍게 되었다. 그래도 탱글탱글한게 엄청 기대가 되더라고.

    [대구 중구] 태산만두, 비비고비비고

    쫄면 맛은 사실, 비빔만두 소스와 거의 같았지만 그래도 탱글한 면이 있다는 점은 아주 다르지.

    이 소스가 정말 왕만두에도 어울리고, 군만두에도 어울리고 쫄면에도 어울리고! 삼박자가 제대로 갖추어져 있더라.

    열심히 먹었지만, 만두에게 패배하여 군만두 2개와 왕만두 2개를 포장하여 그 사진을 찍어두었지만,
    망할 티스토리 어플은 가끔 사진을 못읽어들이더라

    다음에 기회가 되면 가져올께요.

    정말 저렴하고 맛있게 잘 먹어서 다음에 가도 또 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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