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가로수길] 음식과 외관이 아름다운, 1997 영국집

[​창원 가로수길] 1997영국집, 외관

창원 1997 영국집 메뉴판
메뉴 명	HOT	COLD
영국커피	6.0
에스프레소	5.0
에스프레소 콘파냐	5.5
아메리카노	5.0	5.5
화이트 아메리카노	5.5	6.0
샤케라또	6.0
핸드드립	10.0
카페라떼	5.5	6.0
바닐라라떼	6.0	6.5
돌체라떼	6.0	6.5
카페초코모카	6.0	6.5
바닐라 프라푸치노	7.0
말차 프라푸치노	7.0
영국집빙수	10.0
디톡스 쥬스	7.5
석류 스파클링	6.5
카모마일	5.5	6.0
잉글리쉬 블랙퍼스트	5.5	6.0
크림카라멜	5.5	6.0
1837 블랙티	5.5	6.0
프렌치 얼그레이	5.5	6.0

​[​창원 가로수길] 1997영국집, 메뉴판

​[​창원 가로수길] 1997영국집 지하 1층

영국집은 지하 1층부터 2층까지 총 3개 층으로 이루어져있다.

지하 1층에는 좌석 및 베이커리와 연결되어 있다. 우리는 주말 18시경에 방문하였는데 이미 빵은 모두 솔드아웃되어 특별한 사진을 찍진 않았다.
그리고 1층은 커피 주문이 가능하고 좌석이 일부 있다.
2층에는 갤러리로 운영하고 있는데, 2층에서는 음식 및 차를 먹을 수 없으니 참고하시길!

방문 당일날 사람이 진짜 주우우우울라 많아서 사진은 포기하고 일부만 찍었다.

​​[​창원 가로수길] 1997영국집, 화분 티라미슈 / 영국커피(6.0) / 말차 프라푸치노(7.0)

모든 매뉴는 상당히 양호했다. 직설적으 말하자면, 이쁜 카페에 가면 가격만 드릅게 비싸고 맛도 지지리 없는 경우가 허다한데 여기는 가격만큼 맛은 하는 것 같았다. 가격이 싸서 맛없는거 먹는 것 보다, 이 가격주고 보장된 맛있는 음식을 먹는게 더 나은 것 같다고 생각된다.

내가 먹은 메뉴는 우측에 말차 프라푸치노인데, 상당히 괜찮았다. 아이스크림도 싸구려 아이스크림이 아니라 꾀나 좋은 아이스크림을 사용하는지, 향과 맛이 부담스럽지 않았다.

​​[​창원 가로수길] 1997영국집, 화분 티라미슈

다른 블로그를 찾아보니, 화분 티라미슈를 주문하면 '삽'모양 숟가락을 제공해주던데 아마도 우리는 남자 둘이가서 그냥 플라스틱 일회용 숟가락을 준 것 같다.

OTL....

이 아이는 사실, 호기심에 사게 되었다. '우와 뭐 이런게 다 있어?'라며 친구와 호기심에 구매하였고 먹기 전 겉표면의 디테일한 표현에 더 놀랐던 거 같다.
그래서일까? 나랑 친구랑 표면이 흙처럼 엄청 딱딱할줄알고 힘을 꽉주고 숟가락을 집어 넣었는데, 너무나도 부드러워서 엄청 웃었던 기억이 난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살살 퍼도 잘 퍼집니다요..

이런 보는 즐거움 말고도, 티라미슈 자체가 엄청 맛나서 다음에 가면 또 주문하려고 한다.

​​[​창원 가로수길] 1997영국집 건너편 공원

카페에 들어가기 전에는 해가 떠 있었는데, 카페에서 이야기도하고 음식도 먹다보니 어느새 밤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