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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 숨은카페, 597카페맛집/타 지역 2017. 12. 17. 21:13반응형
오랜만에 올라간 서울! 학교 주변에 있던 작고 아늑하던 카페들이 많이 없어지기도 하고 새로 나타나기도 하였다.
오늘 그 중, 입구가 궁금하여 못들어가던 카페에, 남자 셋이서 당당하게 탐험하였다.
건대 597 카페, 메뉴판
따로 메뉴판이 없다고 한다. 칠판에 커다랗게 적어둔 메뉴.
우리는 여기서 연유라떼, 홍차라떼 그리고 레몬 그라스를 시켰다.
건대 597 카페, 자리
우리가 앉은 자리.
카페트가 있어서 신발을 벗고 올라갔는데, 푹신푹신한 느낌이 너무 좋았다.
건대 597 카페, 음료
음, 음료는 그냥 특별한 건 없었다.
내가 먹은 홍차라때는, 대자와...대자와대자와
다만, 빨대 모양이 하트모양으로 줘서 뭔가 특별한 느낌이 들었다.
그렇다고 음료가 나쁜건 절대 아니었다.
다시 갈래? 라고 물으면 당연히 다시 갈 생각이 있다.
자리가 너무 편안하고 아늑하게 세팅이 잘 되 있었기 때문! 야외석도 있으니 참고하시길.
태국 방콕에서 친구가 사온 귀여운 포키들 ㅎㅎㅎ 기념으로 찍어보았다.반응형'맛집 > 타 지역'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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