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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0129 롤챔스 코리아, SKT vs E-mFire 2Set
    취미/E-Sports Review 2016. 1. 30.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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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set 밴픽결과

     skt가 하드케리 조합을 가져가며 경기에서 다소 유리할 거란 예측을 하나 변수로써 서포터로만 사용되던 트런들과 쓰레쉬를 E-mFire가 모두 가져가며 SKT 픽에서 서포터가 다소 불완전해 보이는 변수가 있었습니다. 


    경기후반, E-mFire의 Guger가 예측 사형선고로 점멸을 탄 페이커를 적중시키며 경기가 완전히 굳혀졌습니다.


    페이커 : ㅂㄷㅂㄷ


    이걸 E-mFire가!


     최근 롤챔스에서 핫한 챔피언을 모두 가지고 간 SKT 그럼에도 불구하고 게임 초반부터 계속해서 삐그덕 거리며 결국 패배 합니다. SKT조합은 분명 한타의 강력함 뿐만이 아니라 라인전에서도 강한 모습을 보일 수 있는 조합이었지만 빅토르 외에 다른라인은 계속해서 불리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한 양팀의 정글 격차가 다소 컸습니다. 니달리는 갱킹 보다는 성장 위주로 꾸준하게 RPG를 하였다면, 그레이브즈는 갱을 가서 갱승을 당하며 퍼블을 내주며 좋던 라인에 악영향을 미치거나, 계속해서 갱킹을 다님에도 불구하고 성과를 내지 못하여 상대 정글과의 격차도 계속해서 벌어지게 됩니다. 블랭크 선수가 빨리 긴장하는 모습을 극복하고서 자신의 컨디션을 보여주길 바랍니다.


     SKT는 아직 자신들만의 색을 뚜렷하게 보여주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뛰어난 피지컬을 바탕으로 라인전에서 얻은 이득을 영리한 운영으로 스노우볼을 굴린 후에 게임의 속도를 가속화하는 것이 SKT의 색입니다. 하지만 첫 단계인 피지컬부터가 떨어지니 자신만의 색을 보여주기 힘들고 오히려 상대방에 끌려다니는 모습을 보이게 되는 것 같습니다. 


     반면 E-mFire는 서포터 Guger, 탑의 Hipo가 크게 활약하며 잠재력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Guger의 사형선고는 게임내 중요한 순간마다 적중하며 SKT를 쉽게 짤라내며 팀의 승리에 기여하였습니다.



    *본 스크린샷은 OGN 스트리밍 방송을 통해 촬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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