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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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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스님의 「산에는 꽃이 피네」, 자기 식대로 산다는 것책 2013. 6. 22. 15:56
5.29. - 5.31.법정스님 - 「산에는 꽃이 피네」 자기 식대로 산다는 것. 나는 종교가 없다. 급하고 당황스러우면 부처님·하느님·알라를 다 찾지만 신앙은 아니다. 그분들이 전해준 말씀은 값지다 생각지만 믿을 순 없다. 아직 스스로 잘 믿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나마 친근한 종교는 불교이다. 어머니께서 불교에 강한 믿음을 가졌고, 의지하고 계셔서 익숙하기도 하지만 특유의 자기 수행이라는 향기와 인연설 등이 관심이 있다. 책을 읽고 불교에 많은 관심이 생겼는데 다름 아닌 한 문구 덕분이다. *불교는 부처를 믿는 종교가 아니다. 스스로 부처가 되는 길이다. 많은 경전이 부처가 되는 법을 설파하는데 그 다양한 경전은 사실 자신의 마음속에 지니고 있던 불성을 일깨우는 촉매제일 뿐이다. 답은 스스로 가지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