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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당] 집밥같은 소소한 매력, 작은식당맛집/울산 2021. 1. 21. 16:43반응형
■ 위치 : 서울 중구 퇴계로85길 37 1층 (서울중앙시장 내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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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차장 여부 : 없음
■ 영업 시간 : 매일 11:00 - 22:00
■ 전화번호 : 02-2231-7806
■ 주문 메뉴 : 날치알 꼬막 비빔밥 8,000 + 한우 사골 얼큰 두부 버섯 찌개 8,000 + 돼지고기볶음 6,000*2
= 28,000
■ 간단 한줄평 : 삼삼한 음식에 맛있는 밑반찬, 시장 내에 깔끔한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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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역 주변에 있는, 서울 중앙시장에 위치하고 있다. 시장 입구에선 5분처럼 걸어 올라가야 볼 수 있다.
[서울 신당] 집밥같은 소소한 매력, 작은식당 이 매장의 가장 좋은 점은 바로, 깔끔함이다!
시장 내에 있어서 다른 식당은 깔끔한 느낌이 들진 않는데, 여기는 매장 내부가 굉장히 깔끔한 게 강점이다.
[서울 신당] 집밥같은 소소한 매력, 작은식당 타 블로그 후기를 보다 보니, 날치알 꼬막비빔밥이 진짜 맛있다고 하여 주문하였고
날이 추웠기에 한우 사골 얼큰 두부 버섯찌개와 남자들의 메뉴 돼지고기볶음도 추가하였다.
[서울 신당] 집밥같은 소소한 매력, 작은식당 매장에 식물이 많아서 정말 편안한 느낌을 주더라.
[서울 신당] 집밥같은 소소한 매력, 작은식당 큼지막한 그림도 걸려있고ㅎㅎ 하마터면 시장 안에 있다는 것을 잊을뻔하였다.
[서울 신당] 집밥같은 소소한 매력, 작은식당 기본 제공되는 밑반찬! 이 밑반찬에서 친구들이 많이 감탄을 하였다.
삼삼한 미역국뿐만 아니라 북어 껍질 튀김, 계란장 등 식사 전에 먹기에 너무 좋은 음식들이었다.
김치도 직접 담근 것인지 많이 안 짜고 시원한 맛이 났다.
매장 내부가 협소하여 2인석 2~3자리, 4인석 2~3자리밖에 없고,
심지어 주방은 매장 밖에 있다 ㅋㅋㅋㅋㅋㅋ
사장님께서는 주문을 받고 매장 안에 있는 냉장고에서 재료를 꺼낸다음에 밖에 나가서 조리하셨다.
[서울 신당] 집밥같은 소소한 매력, 작은식당 주문한 날치알 꼬막 비빔밥! 보다시피 양념장이 올라가 있지 않다.
[서울 신당] 집밥같은 소소한 매력, 작은식당 우리가 보는 앞에서 다진 양념을 직접 넣어주셨다!
다른 가게는 양념된 꼬막을 비벼서 주는데, 여기는 다대기를 따로 넣는 게 포인트라면서 자랑 아닌 자랑을 하시더라
개인적으로는, 블로그나 구글 맵스에 극찬한 후기만큼 맛있지는 않았다.
너무 기대가 커서 그럴까... 분명 간도 삼삼하고 참기름의 고소한 향도 좋았지만
맛 자체는 그렇게 특별하지는 않았다.
지금 생각해보면 밑반찬이 너무 훌륭해서 메인 반찬이 죽은 느낌이 크다.
[서울 신당] 집밥같은 소소한 매력, 작은식당 두 번째 주문 메뉴! 한우 사골 얼큰 두부 버섯 찌개! 이름이 엄청 길는구먼
이 메뉴는 건대 기도 많이 들어가 있고, 각종 야채, 버섯, 두부, 고기 등등 많이 들어가 있어 푸짐한 건더기가 있다.
하지만 다소 매콤하여 사골곰탕 같은 느낌은 들진 않았다.
추운 날 따듯하고, 얼큰해서 한 숟갈 먹기 너무 좋더라!
[서울 신당] 집밥같은 소소한 매력, 작은식당 마지막 돼지고기볶음!
양이 많은 것도, 적은 것도 아니었고 1인분 주문했는데 이만큼 준 줄 알고 감사합니다! 생각했는데
결제내역을 보니까 2인분이었다... 2인 분치 곤 양이 너무 적던데...
돼지고기볶음은 제육볶음 하고 다른지, 국물이 전혀 없이 제공되었다.
특히 고춧가루가 고기에 묻어져 있어 씹히는 느낌이 강했는데 식감이 굉장히 독특하였다.
지방과 살코기가 잘 섞여있는 앞다리살을 사용했는지 고기도 싱싱하였다.
[서울 신당] 집밥같은 소소한 매력, 작은식당 ■ 총평 ■
+ 장점 +
시장 내에 있지만 깔끔한 매장 내부
정갈하고 맛있는 밑반찬
- 단점 -
밑반찬이 훌륭하여서인지, 메인 메뉴가 좀 약해 보일
(모든 메뉴 중 다들 미역국이 가장 맛있었다고 함)
돼지고기볶음 양은 왜 조금만 줘요...ㅜㅜ
재방문의사
구글 맵스 후기를 보고 찾아간 집이었고,
시장에 있지만 식당이 너무 깔끔하여 더 먹기로 결정한 식당이었다.친구들도 대체로 만족하였으나,
개인적으로는 기대가 커서 그런지 그 기대만큼 충족되지 못한 식당이었다.
3명이서 4인분을 시켜서, 어차피 음식이 남을 것 같긴 하였으나
돼지고기볶음은 왜 양을 줄여서 주셨는지, 아니면 원래 저게 2인분인지 아쉬울 따름이다.반응형'맛집 > 울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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