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무거동] 싱싱한양고기, 대칸 양고기

맛집/울산 2020. 12. 28. 13:47

위치 : 울산 남구 무거동 1527-4

상가 건물 내 주차 가능

매장전경, 방문은 20년 6~7월 경에 방문한 걸로 기억한다.
매장은 보다싶이 4인용 테이블과 바형식의 테이블로 나뉘어져 있다.

매장에서는 숄더랙과 프렌치 랙을 추천하여서 먹었다. 사이드메뉴로는 특이하게도 해물쌀국수가 있었다.

양고기를 좋아하여 몇개의 매장을 가보았는데, 그래도 징기즈랑 비교하자면 가격대가 조금 있는 편이었다.

매장에서는 고기를 구워주는 종업원이 계셨는데, 종업원이 동남아시아분이셨는데 그게 설마 해물쌀국수의 존재 이유일까..? ㅋㅋㅋㅋㅋㅋㅋㅋ

주류 가격도 참고하시기 바람!

매장 내부는 굉장히 깔끔했고, 앞서 말했다싶이 4인 테이블과 바 형식의 테이블로 나뉘어져 있었다.

기본 밑반찬으로는 각종 장류(와사비, 소금, 쌈장 등등), 샐러드, 올리브, 양파절임 등등
양고기와 먹기 좋은 찬들이 제공된다.

추가로 징기즈와 마찬가지로 또띠아도 제공해준다.

징기즈에서 보통 먹는 숄더렉과 프렌치 렉을 주문하였다.
고기가 양이 많아보이진 않았지만, 굉장히 신선해보였다.

같이 구워주는 찬들로는 방울토마토, 버섯, 마늘, 마늘쫑, 파, 감자 그리고 특이하게도 파인애플을 구워주셨다.

파인애플이 구워지면 많이 달콤해지는데, 의외로 양고기랑 잘 어울렸다. 또띠아랑 함께먹으니 약간 햄버거같은 느낌..

2인분으로는 부족하여 추가로 양등심도 주문하였다.

뼈가 없어서 그런지, 고기양은 훨씬 많았다.

서비스로, 후식 아이스크림도 1개씩 제공해준다. 참고!!

개인적으로

+ 양고기가 싱싱하여, 맛있게 먹을 수 있었고
+ 직접 구워주기에 편안하게 즐길수있었지만,

- 안그래도 1인분에 보통 13.000~14.000하는 비싼 양고기가, 여기서는 15,000에 먹어야 하다보니
금액적으로 부담이 되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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