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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 우동보다는 돈까스! 우동사무소
    맛집/타 지역 2018. 1. 2.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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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 우동사무소, 입구

    [창원] 우동사무소, 건물 입구 간판

    매주 월요일 휴무 및 주중과 주말 영업시간이 다르니 참고하세요!

    [창원] 우동사무소, 메뉴판 대령이오~


    [창원] 우동사무소, 메뉴판2
    오늘 사무소 우동을 살짝 얻어먹어 보았는데, 소고기 베이스 국물의 우동이었고, 면발이 일반적인 우동의 두께만큼 두껍지 않았다.


    [창원] 우동사무소, 메뉴판2​

    자, 이제 메인메뉴 나옵니다.
    돈까스, 살짝 가격이 있는데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반숙 계란이 올라간 밥이 정말 맛있다. 후리카게가 살짝 뿌려져서 나오는데, 정말 밥도둑이 따로 없다.
    이 집의 메인 메뉴!


    [창원] 우동사무소, 메뉴판3

    자, 나머지 돈까스 두 종류! 나는 카레 '빠'라서 어떤 음식이든지 카레가 들어가면 무조건 시킨다. 카레에 대해서는 리뷰가 다른 사람들과 갈릴 수 있으니
    포스팅을 보고 계신 분들은 참고 부탁드린다. 

    제일 처음 먹은 돈까스는 바로 로제돈까스인데, 사실 1인분으로 먹기에는 다소 느끼한 감이 없지 않더라. 로제 돈까스는 누구의 것을 뺏어 먹거나, 혹은 나눠먹을 때 주문하길 추천한다.

    그리고 카레 돈까스는, 물리지도 않고 양도 적당하고 밸런스가 아주 좋은 메뉴이다.

    3~4번 방문하였는데, 아직 가츠동은 입문하지 못함!

    [창원] 우동사무소, 마지막 메뉴 Drink​


    [창원] 우동사무소, 매장 전경
    아기 의자가 보이는 곳에는 좌식 자리가 마련되어 있으니 참고하시길​


    [창원] 우동사무소, 카레 돈까스 항공샷

    카레돈까스를 주문하면 다음과 같이 제공된다.
    우동국물(멸치 다시 베이스가 아니다!)+후리카케 밥+카레+돈까스+각종 야채 ㅋㅋㅋㅋ
    아니 카레를 주문하니 돈까쓰가...​

    [창원] 우동사무소, 돈까스 근접샷

    사실 돈까스에 묻힌 카레를 먹다보니, 카레가 무슨 맛인지도 모르고 먹었는데 가게에서 따로 조리하여 준비하는 듯하였다.(맙소사)
    그냥 돈까스를 주문하면 굉장히 바삭하게 제공되는데, 카레 돈까스는 그런거 없이 살짝 카레에 절어져서 바삭함은 덜 하지만 카레로 그 느끼함을 제대로 잡아준다.
    그리고 사진에 보다싶이, 튀김이 얇고 고기가 두꺼워 씹는 질감이 정말 좋다.
    상단에 돈까스에 하얗게 묻은건 샐러드 소스! 

    그리고 샐러드 드래싱도 엄청 흔한, 슈퍼에서 파는 드레싱이 아닌지 먹으면서 기분이 좋았고
    양상추와 양파&양배추를 구분해둬서 느끼한 정도에 따라 샐러드를 골라 먹을 수 있도록 배치를 해두었다.

    그리고 제공되는 국물이 그냥 대충 만들어 둔 멸칫국물이 아니라, 특별한 맛이 느껴져서 행복했다.

    아 맞다. 언제나 돈까스는 옳지...거기다 카레까지.. 이성을 잃었다.


    자, 우동사무소 주변에 한전 등 큰 관공서가 많기에 점심시간에 자리가 없는 경우도 빈번하다.
    또한 주문 후에 조리에 들어가기 때문에 음식을 제공받는데 오랜시간이 걸릴 수 있으므로, 혹시 단체로 가거나 급하게 가게될 때는 미리 예약하고 방문하시길!

    그럼 빠르게, 편안한 자리에서 식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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