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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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란 쿤데라 -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12. 09. 27.)책 2012. 11. 24. 15:20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저자 밀란 쿤데라 지음 출판사 민음사 | 2009-12-24 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20세기 최고의 작가 밀란 쿤데라의 대표작을 만나다! 민음사 ... 글쓴이 평점 밀란 쿤데라 -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12. 09. 25. - 12. 09. 27. 빠르고 급하고 Story중심의 파악 느리고 음미하며 하고자하는 바를 떠올리며. 작가는 어떤 사람일까? 책을 읽는 내내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 질문. 3부 중간까지 책을 읽고 이해가 잘 안되서 처음부터 다시 읽었다. 포스트잇에 위의 글을 써 놓고 표지에 붙이고선. 궁극적으로 조금이나마 소설을 이해한 것은 다시 읽은 3장까지. 그 이상은 아직 이해할 수 있는 범위가 아니다. 너무 깊고, 심오하다. 사랑에 대한 이야기인지,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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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 (v. 1) 53가지.방향/생각 2012. 9. 22. 11:47
번호 목표 목표기한 중요도 비고 1 자립해서 살기 2014 5 2 책 연간 100권 읽기 2014 5 3 블로그 운영 2014 3 4 동생 대학 잘보내기 2014 5 5 트레블리더 활동 2014 3 6 U-road 2014 3 7 Happy move 2014 4 8 파마하기 (호일, 아프로) 2014 1 9 KT&G 봉사활동 연간 주기적 참여 2014 4 10 우리나라 모든 시 -> 구 가보기 2015 5 11 국토대장정 (자전거solo) 2015 5 12 삶의 철학 세우기 (여행, 책 통해) 2015 5 13 전문가 수준의 사진 촬영 능력 2015 3 14 아마추어 수준의 포토샾 능력 2015 3 15 공모전 10회이상 우승 2015 4 16 혼자힘으로 2000만원 모으기 2015 5 17 농구심판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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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랭 드 보통 - 「철학의 위안」, 이성적인 위안의 말책 2012. 9. 9. 06:54
철학의 위안 저자 알랭 드 보통 지음 출판사 청미래 | 2012-04-05 출간 카테고리 시/에세이 책소개 알랭 드 보통이 전하는 일상에서 접하는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글쓴이 평점 12. 08. 01 - 12. 08. 03 알랭 드 보통 - 「철학의 위안」 한줄 평 : 현대 철학의 맛! 처음 느껴본다. 그림도 많고. 하지만 내공이 부족해서 좋은 양분이 내 위를 덮은 것 같지만, 바람이 불면 날아갈 것 같다. 딱히 힘든 일도 없지만 노란 커버에 '철학의 위안'이란 책을 보자마자 주워오게 되었다. 책은 나에게 위안을 주기도, 주지 못한 것 같기도. 지금은 몹시 혼란스러운 상태이다. 가장 많이 느낀 것은 바로 '적용'이라는 것. 니체가 '쇼펜하우어'에 빠져있다가 나폴리의 소렌토에서 '자신이 인생의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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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07. 31) 요슈타인 가아더 - 체크메이트.책 2012. 9. 8. 21:15
체크메이트 저자 요슈타인 가아더 지음 출판사 현암사 | 2010-03-20 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소피의 세계의 작가, 요슈타인 가아더가 펼쳐 보이는 상상력과 기... 글쓴이 평점 12.07.26 - 12.07.31. 요슈타인 가아더 - 체크메이트 - 한줄평 : 존재에 대한 고민, 읽기 전에 요슈타인 가아더에 이전 작품들을 읽어야 (이해를 쉽게) 한다. 내공의 부족으로 책을 다 이해하지 못했음. "나는 어디서부터 왔는가?"라는 존재론적 의문이 크게 없어서 그런지, 이해가 잘 안되었다. 다만, 그의 작품성과 지식은 정말 대단하다. 이 책을 읽기 전에 , , 그리고 를 읽는 것이 책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처음에는 지루하기도 하고 책에서 무슨 말을 하는지 전혀 이해가 안되었다. 스토리도 뒤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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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07. 30) 이석원 - 보통의 존재책 2012. 9. 8. 14:38
보통의 존재 저자 이석원 지음 출판사 달 | 2009-11-04 출간 카테고리 시/에세이 책소개 서른여덟, 평범한 생의 아름다움을 탐색하는 이석원, 그가 전하는... 글쓴이 평점 12.07.26 - 12.07.30 이석원(언니네이발관 보컬) - 보통의 존재 한줄 평 : 보통의 존재 = 아름다운 것. 사서 소장해야 할 책이다. 너무 좋다. 전문작가가 아니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가끔은 부족하다 싶은 글이 있었다. 하지만 그래서 더욱 진실되게, 가슴으로 다가왔다. 읽는 내내 언니네 이발관의 5집이 머릿속에서 흘러나왔다. 책을 읽는 5일간, 언니네이발관 5집을 6번 이상 들은 것 같다. 그 정도로 이 책은 나에게 많은 느낌, 특히 '감성'적인 면에서 많은 영향을 주었다. '세상 사람들이 다 비슷한 고민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