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랭 드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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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랭 드 보통의 보통의 「행복의 건축」, 아름다움이란 무엇일까.책 2013. 5. 26. 16:02
5.21. - 5.24. 알랭 드 보통 -「행복의 건축」 관련 글. 오영욱의 「그래도 나는 서울이 좋다」, 서울과 건축을 사랑하는 법 작가의 다른 글. 알랭 드 보통의「불안」, 지금보다 더 높은 곳으로 가고 싶은 이유는 무엇일까 알랭 드 보통의「동물원에 가기」, 보통의 작품 스펙트럼을 느낄 수 있는 작은 책 알랭 드 보통의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사랑의 일련의 과정. 알랭 드 보통 「여행의 기술」, 일탈과 일상 그 경계 알랭 드 보통 - 「철학의 위안」, 이성적인 위안의 말 우리가 부족한 것들에서 느끼는 아름다움 3평 남짓한 공간이 있다. 이 작은 공간에 울타리를 세우고 지붕을 씌운다. 어떤 목적과 그 목적에 맞는 틀을 어떻게 부여하는가에 따라 공간이 가지는 의미는 무궁무진하게 변한다. 마음의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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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랭 드 보통의「불안」, 지금보다 더 높은 곳으로 가고 싶은 이유는 무엇일까책 2013. 5. 26. 12:20
5.14 - 5.16. 알랭 드 보통 -「불안」 작가의 다른 글 알랭 드 보통의「동물원에 가기」, 보통의 작품 스펙트럼을 느낄 수 있는 작은 책 알랭 드 보통의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사랑의 일련의 과정. 알랭 드 보통 「여행의 기술」, 일탈과 일상 그 경계 알랭 드 보통 - 「철학의 위안」, 이성적인 위안의 말 지금보다 더 높은 곳으로 가고 싶은 이유는 무엇일까 TV를 켠다. 지금 방송 중인 프로그램은 . 오전 2시의 멤버 지눈이 나온다. 그를 자세히 바라본다. 환한 미소, 넓은 어깨와 큰 키. 뛰어난 노래 실력, 그리고 부유한 집안과 그의 비싼 자가용. 연상의 부인마저 만족하게 하는 나이답지 않은 매너까지. 부럽다.(키와 집안은 그의 노력이 아님에도) 너무 큰 차이에 질투마저 사그라진다.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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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랭 드 보통의「동물원에 가기」, 보통의 작품 스펙트럼을 느낄 수 있는 작은 책책 2013. 5. 18. 12:12
5.13. - 5.13. 알랭 드 보통 - 동물원에 가기 작가의 다른 글 사랑의 일련의 과정, 알랭 드 보통의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일탈과 일상 그 경계, 알렝 드 보통 「여행의 기술」 알랭 드 보통 - 「철학의 위안」 보통의 작품 스펙트럼을 느낄 수 있는 작은 책.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는 사랑이 중심주제로 등장한다. 「여행의 기술」에서는 여행을 중심 소제로 글을 전개한다. 하여「동물원에 가기」에서는 동물원이 중심이 되어 보통의 시선을 따라 세상을 바라보게 될 줄 알았다. 아쉽게도 이 책은 에세이 모음집이다. 연관없는 소제들로 엮어 에세이를 한 권에 담았고 그 에세이 중 하나로 책 제목을 정했다. 옮긴이의 말에서 라고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을 해줄 책이다. 책에 , 는 「여행의 기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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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랭 드 보통의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사랑의 일련의 과정.책 2013. 5. 12. 19:24
5.7. - 5.9. 알랭 드 보통 -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관련도서 스탕달 - 「연애론」 롤랑 바르트 - 「사랑의 단상」 자극적인 제목으로 오래전부터 읽고 싶었다. 사랑. 이라는 감정적인 요소의 극치를 라는 논리로 풀어낼 수 있을까? 감정을 논리로 읽는 것. 그래서 궁금했다. 읽은 뒤에 사랑이란 것은 여전히 알 수 없지만 사랑에 빠진 내가 한 행동에 대해서는 조금이나마 알겠더라. 사랑에 빠지는 순간부터 사랑이 끝나 힘들어하는 그리고 또 다른 인연의 가능성을 만나는 지점까지의 서사가 담긴 소설이다. 실상 읽으면 소설이라고 느끼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 주인공의 이름은 밝혀지지 않고 '나'라고 서술되는 점, 영국에서는 Essay in Love라는 제목으로 발간되었다는 점이 있다. 그런 것을 떠나 이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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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학의 새로운 세계, 이주은의 「그림에, 마음을 놓다」책 2013. 5. 4. 15:21
4.22. - 4.23. 이주은 - 그림에, 마음을 놓다. 그림에 관심을 두게 된 것은 얼마 전이다. 특이하게도 멋진 그림을 감상하고 그 그림이 마음속에 가득 차서 그 이후로 그림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게 아니다. 책을 통하여 그림에 관심이 생겼다. * 알렝 드 보통 「여행의 기술」 → 반 고흐의 「반고흐, 영혼의 편지」 「여행의 기술」중에 소제목 이 있었다. 거기서 예술 작품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법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반고흐, 영혼의 편지」에서는 예술가의 삶과 그의 생각이 담긴 편지를 통해 그가 표현하고자 한 것이 무엇인가 느낄 수 있었다. 흔히 그림에 대하여 예술 평론가들이 구구절절 의미를 부여하고 낳는데 실제로 예술가가 표현하고 싶은 것과 일치하는 경우는 드문 것 같다. 우리가 그저 한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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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랭 드 보통 「여행의 기술」, 일탈과 일상 그 경계책 2013. 4. 6. 10:36
3. 21. - 3. 26. 알랭 드 보통 「여행의 기술」 수많은 기대를 가지게 하는 여행. 하지만 다른 현실. 그러나 다름을 인정할 수 있는 수용성. 이 모든 것이 여행이기 때문. 알랭 드 보통의 여행 에세이, 「여행의 기술」 작가는 책과 여러 인물과 함께 여행을 떠난다. 그리고 그곳에서 우리가 여행을 가야 하는 이유와 방법을 발견하고 담담하지만 부드럽게, 자신이 느낀 바와 경험한 바를 곁들여가며 설명한다. 최근 들어 여행은 대중적인 것이 되었다. 자전거도로와 레일로Rail-路라는 여행 상품의 발달로 큰 비용부담 없이, 그리고 인터넷의 발달과 각종 여행커뮤니티와 블로그를 통해 함께 여행할 동반자까지 구할 수 있어 20대뿐만이 아니라 누구든지 일상의 책임과 쳇바퀴 반복되는 삶에서 벗어나 미지의 아름다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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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랭 드 보통 - 「철학의 위안」, 이성적인 위안의 말책 2012. 9. 9. 06:54
철학의 위안 저자 알랭 드 보통 지음 출판사 청미래 | 2012-04-05 출간 카테고리 시/에세이 책소개 알랭 드 보통이 전하는 일상에서 접하는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글쓴이 평점 12. 08. 01 - 12. 08. 03 알랭 드 보통 - 「철학의 위안」 한줄 평 : 현대 철학의 맛! 처음 느껴본다. 그림도 많고. 하지만 내공이 부족해서 좋은 양분이 내 위를 덮은 것 같지만, 바람이 불면 날아갈 것 같다. 딱히 힘든 일도 없지만 노란 커버에 '철학의 위안'이란 책을 보자마자 주워오게 되었다. 책은 나에게 위안을 주기도, 주지 못한 것 같기도. 지금은 몹시 혼란스러운 상태이다. 가장 많이 느낀 것은 바로 '적용'이라는 것. 니체가 '쇼펜하우어'에 빠져있다가 나폴리의 소렌토에서 '자신이 인생의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