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양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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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4, 3패 3승방향/일상다반사 2017. 3. 15. 00:49
워크숍과 검정으로 인해, 피곤함으로 인해 목표를 달성하지 않았다. 사실 토요일 밤에는 할 여유가 됬지만 내일로 미루자, 내일부터 150개씩 하면 커버될거야~~ 라는 마음이 나를 이불밑으로 끌어들였다. 그래. 고맙다 11일의 나여... 덕분에 팔굽혀펴기로는 죄책감이 사라지지않아 중간중간 맨몸스쿼트도 병행하고있단다. 이번주는 힘든일이 있더라도 무조건 실시하려고 한다. 3월 20일은 80kg 미만으로 내려가야 하기 때문이다. 회사에서 행사가 있어 4시쯤에 케익이 들어왔다. 그리고 나도 모르게 케익을 먹었다. 생각도 하지 않고 본능적으로 먹었다. 그래서 저녁을 쫄쫄굶고 나 스스로가 대견해서 저울위에 올라갔는데, 아직도 80kg에서 바늘이 놀고있는 모습을 보고 좀 더 노력해야 한다는 다짐을 하였다. 요즘 자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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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3월 #6 보컬학원 등록!!카테고리 없음 2017. 3. 7. 01:05
요일 아래에 새로운 일정이 추가되었다. 학원!!! 취직한 이후로 처음으로 다니는 학원이다. 학원이란 글자를 적는데 느낌이 묘하더라..퇴근하고서 9시반에 학원 두 곳을 돌아다녀보고 1주일에 30분씩 2회, 4주에 18만원짜리 보컬학원에 등록하였다. 바로 노래부터 시작할 줄 알았는데 아에이오우하다가 3월이 다 갈까 걱정이다. 학원을 등록하고 오랜만에 오래방에 다녀왔는데, 편도염의 휴우증이 아직 남았는지 저음도 고음도 안되는 심각한 상태였다.일단 내일 19시 30분에 예약을해뒀으니!! 가서 재미있게 배워야지.요즘 운동은 하는데 살이안쪄서 구체적인 목표를 하나 더 세웠다. 3월 20일에는 80kg 미만으로 내려갈거다. 어떻게든..그전날 굶던지해서 20일에는 긍정적인 목표를 달성해야지. 하지만 오늘도 야근하며 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