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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가본 길이 더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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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서님의「못 가본 길이 더 아름답다」, 열등감.책 2013. 10. 26. 13:55
9. 2. - 9. 10.박완서 -「못 가본 길이 더 아름답다」 열등감. #0. 새로이 온 곳엔 새로운 책이 많이있다. 매력적인 자태를 보이는 책도 많고 한 작가의 책이 3~4권 있기도 하다. 그 중 특별한 이유없이 '박완서'라는 작가에 끌렸다. 아마도 내 Blog 유입 키워드 상위 요소가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때문이 아닐까. #1. 작가님의 글을 읽을 때마다 느끼지만 날카로울 정도로 자신에 대하여 솔찍하게 말하고 세상을 평가하는 눈에 놀란다. 인간이란 것은 자신의 연약한 성격과 모난 성질을 가리고 메우기 위해 여러가지 방식으로 합리화하곤 한다. 그것이 의식적인 거짓말일 때도 있고 무의식적인 거짓일 때도 있다. 본능이기 때문이다. 내 허물을 감추기 위해 사건의 원인을 이리저리 바꾸어 자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