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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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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4. 29. 의 방랑.여행/여행 2013. 5. 4. 18:18
그리고 2010.9월부터 2011년 8월까지의 방랑. 지난 휴가때 친구들과 약속이 끝난 뒤 걷고 싶었다. 30일은 복귀이고, 친구들은 고시준비에 취준생이다. 답답하다. 답답했다. 에너지를 어디론가 쏟아 부어야지, 비워야지 새로운 뭔가가 가득차리란 느낌이 가득했다. 나는 걷고 싶었다. 걷는 행위를 통해 내가 나아가고 있음을 느끼고 싶었다. 1. 6호선 화랑대역 3번출구로 나와서는, 2. 공릉2치안센터 앞에서 횡단보도를 건넌다. 3. 비선아파트 골목으로 들어가 서울여대 후문 앞을 지나 작은 레스토랑인 에플민트에서 다시 돌아 나온다. 4. 노원방향으로 올라가다 왼쪽에 원자력 병원이 보이면 그 골목으로 쭉 걸어가면 7호선 공릉역 방향의 길이 나온다. 5. 공릉역 2번 출구 방향으로 쭉 걸어가면 화랑대역 4번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