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3월 #7 첫 보컬학원 수강!

3월 목표를 시작한지 고작 일주일이지났다. 엄청 길었던 것 같은데도 불구하고, 7일이 지났다.

반대로 벌써 3월 중순이 다가온다고 생각하면 시간이 정말 빠르게 흘러가는 것 같다.

이 두가지 차이점을 잘 조화시킬 때, 성공할 수 있는 지름길이 될 것 같다.

시간은 어찌되었든 빠르게 흘러가니, 목표를 정하고 살아가자.

오늘도 귀찮지만, 노력한다 고생했어.

보컬학원에 가서 MR만 틀고 마이크없이 노래를 불렀다. 부끄럽기도하고..실력을 다 못보여준 것 같기도 하고 이상한 기분이 들었다.

호흡법을 3가지 알려주었는데, 3개 다 어색하고 잘 되지 않았다.

평소에 목을 많이 써서 노래를 불렀기에 목을 사용하지않고 말하거나 소리를 내는 것이 굉장히 어려웠고,

특히 개호흡하는 것은 생각대로 되지않아 꾀나 고생하였다. (수업이 끝날때까지 못했다)

민망해서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 못했는데, 수업이 끝나고 생각해보니 수업당 2만원 꼴인지라 설렁설렁 참여해서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루에 복식호흡으로 숨쉬는 횟수를 정해두고 꾸준하게 연습을 해야지.

오늘도 낯선 도전, 게으른 나를 탈피하기 위한 시도들을 한 나에게 축하의 박수를!!
(하지만 너무 늦게 자게된다)

아파트 단지에 핀 매화꽃!

창원은 벚꽃이 유명하다던데 매우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