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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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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에서 버틴 1주년을 자축하며방향/일상다반사 2017. 11. 25. 21:04
창원에 온지 어언 일년!지난 열 두달을 돌아보면 일일일밖에 없었지만, 그래도 나름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도 있다. 뭐..돈을 번 일이라던가, 월급을 받은 날이라던가, 갑작스럽게 경품에 당첨된 날이라던가..아니면 씨x비용으로 치킨을 먹던 날이라던가....흑흑 여러분 이렇게 타지살이는 힘들고 외롭습니다. 돌이켜 보면 나는 지난 일 년간 세 가지 정도의 다짐을 했고, 그 중 두 가지는 대충 하다가 말았으며 나머지 하나는 현재 진행중이다. 먼저 첫 번재 다짐! 노래를 제대로 불러보자.퇴근이후 데이트도 할 수 없던 나는 학창시절부터, 아니 좋아하는 학교 선배이며 군대도 같은 부대에서 전역하게 된 형석이형을 보며 노래를 제대로 불러보고 싶었다. 부르고 싶은 노래는10cm의 스토커지만 정작 한 달간 이승기의 삭제만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