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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 우드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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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경제와 여행, 코너 우드먼의 <나는 세계일주로 경제를 배웠다>책 2013. 3. 1. 15:10
2. 20. - 2. 21. 코너 우드먼 - 나는 세계일주로 경제를 배웠다. 대학 생활을 하며 동아리 활동을 했다. 지역 사회의 문제를 비즈니스로 해결하는 것이 목표인데, 당시에 농촌 문제에 집중을 한 프로젝트가 있었다. 값싼 외국 쌀이 우리나라로 수입되며 농부들은 자신의 노동가치에 맞는 쌀값을 받을 수 없었다. 당시 비료 값 등 쌀을 제배하는데 필요한 비용이 쌀 판매가격보다 높은 실정이었다. 그래서 직거래 시장을 열어(개척해) 농부님께 더 큰 수익을 만들어주는 것이 목표이자 활동이었다. 덕분에 대학 생활을 하며 쌀을 팔아보았다. 결단코 쉽지 않았다. 거래에서는 소비자가 '갑'의 위치에 서게된다. 산업 혁명 이후 다양한 상품이 대량 공급되며 소비자의 기호에 맞는 물건이 많을 뿐더러 내가 파는 물건은 생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