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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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트런드 러셀의 「행복의 정복」,완벽한 인간이 되고 싶다는 희망은 버려야한다.책 2013. 5. 11. 14:17
4.26. - 5.4. 버트런드 러셀 - 행복의 정복 지난번 감상. (12. 07. 26) 버트런드 러셀 - 「행복의 정복」 완벽한 인간이 되고 싶다는 희망은 버려야 한다. 행복은 주어지거나 타고나고 우연히 생기는 것이 아니다. 행복이란 것은 개인의 노력으로 성취할 수 있다. 그렇기에 작가는 「행복의 정복」이라는 제목을 지었음을 서장에서 밝힌다. 우리는 행복을 태어나고 자라난 환경에 의해 주어진 것으로 생각한다. 그래서 대부분 - 나는 왜 이렇게 불행할까? - 라며 질문을 던지나 이는 불행의 원인에 대한 고민이라기보다는 자신을 이런 상황에 놓이게 한 신이나 우주에 대한 불평일 때가 많다. 개인적으로 행복이나 불행 같은 어떤 상황에 대해 무딘 편이다. 현재 상황을 살아간다. 무슨 말인가 하면 과거와 지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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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랭 드 보통 - 「철학의 위안」, 이성적인 위안의 말책 2012. 9. 9. 06:54
철학의 위안 저자 알랭 드 보통 지음 출판사 청미래 | 2012-04-05 출간 카테고리 시/에세이 책소개 알랭 드 보통이 전하는 일상에서 접하는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글쓴이 평점 12. 08. 01 - 12. 08. 03 알랭 드 보통 - 「철학의 위안」 한줄 평 : 현대 철학의 맛! 처음 느껴본다. 그림도 많고. 하지만 내공이 부족해서 좋은 양분이 내 위를 덮은 것 같지만, 바람이 불면 날아갈 것 같다. 딱히 힘든 일도 없지만 노란 커버에 '철학의 위안'이란 책을 보자마자 주워오게 되었다. 책은 나에게 위안을 주기도, 주지 못한 것 같기도. 지금은 몹시 혼란스러운 상태이다. 가장 많이 느낀 것은 바로 '적용'이라는 것. 니체가 '쇼펜하우어'에 빠져있다가 나폴리의 소렌토에서 '자신이 인생의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