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901 롤드컵 선발전 2R_아프리카 프릭스 vs 삼성 갤럭시 4set

벤 / 픽 순서

라인별 챔피언

드디어 양 팀의 진형이 바뀌었다.

서로간의 챔피언 폭을 보면 삼성이 조금 더 넓다.

니달리를 선픽으로 가져간 아프리카,

그리고 여전히 미드 트페를 가져간 미키.

그리고 그라가스와 말자하를 가져온 삼성.

개인적으로 진이 컸을 때, 진을 견재할 수 있는 바드를 가져오길 바랬지만

든든한 브라움을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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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승리

삼성 최종전 진출

최종전 삼성 vs KT

마지막 경기, 벤픽이 너무 아쉬웠다.

애초에 챔프폭이 좁았기에 벤카드에서 밀린 것 같다.

소년만화를 끝까지 보고싶었는데, 아쉽다.

탑 솔킬 당한 익쑤를 커버하는 리라, 침착하게 손해를 최대한 매울 수 있었다.

너무 오래 딜교환을 하여 미니언+공허충에게 맞으며 죽은 미키, 더불어 공허의 환상이 전염되어 죽은 리라.

너무 아쉬운 장면이었다.

니달리가 성장할 좋은 발판이었는데

승패가 갈리는 한타.

브라움 궁에 진이 맞으면서 공중에 떴고, 진이 움직일 것을 예측하고 쓴 애쉬의 궁이 아무도 맞지 않게 되었다.

이후에 브라움이 빠지지 않고 앞으로 깊게 빠져들어가며 쉔의 궁이 빠지고 대부분이 끊기며 한타 대패.

마지막까지 조금만 집중했으면 좋았을텐데, 너무 아쉽다!!

수고하셨습니다.

OGN 해설진들은 삼성 선수들의 연습량에 대해서 언급을 많이 하였다.

지난 포스트시즌, 삼성은 KT에게 완패를 당하였고, 포스트시즌 이후 주어졌던 1주일간의 휴가를 반납하고

크라운은 연습을 하였다고 한다.

그래서 크라운이 기존의 빅토르 뿐만이 아니라, 질리언 / 말자하 등의 기존과 다른 챔피언을 보여줄 수 있었다고.

더불어 CoreJJ역시도 포지션을 변경하고 엄청난 연습량으로 이번 롤드컵 대표팀 선발전 2R의 

가장 큰 변수가 될 수 있었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