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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0827 클럽 빵, 콜트콜택수요문화제
    방향/일상다반사 2014. 8. 31.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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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없는 수박 김대중님.


    아침으로 먹은 청정원 사천짜장, 레토르트 음식 자주 접하게 되는데 먹고 너무 맛있어서 울음.

    울면서 사진 찍음 ㅜㅜ


    가는길에 썔카. 아마도 블로그에 내 모습 처음 올리지 않나 싶음. 약혐이라 살짝 모자이크.


    이 포스트는 콜트콜택 수요 문화제를 좀 자세하게 다루려고 한다.

    콜트는 Cort로 한때 한국의 기타 제조 회사였다.

    세계 중저가 브랜드의 OEM을 주로 하였으며 전성기 시절에는 세계 2위의 생산량을 찍어내기도 하였다.


    그러나 노조가 생기고, 몇 년 사이에 임금이 2배로 오른 뒤에 공장을 전부 중국과 베트남으로 옮긴 뒤

    일방적으로 한국 내 공장을 무기한 휴업에 들어간 상태이다. 진행중이고.


    이러한 상황에 노동자들은 이 조치가 마땅치 않다고 소송을 걸었으며

    지난 6월에 7년간 싸움이 최종 패소에 이르렀다고 한다.

    관련링크


    외에 감정적인 언어는 추가하지 않는다. 참고로 위 자료는 모두 fact. 판단은 독자분들의 몫.


    클럽 빵에 7시 40분 쯤 도착하였는데 사람이 너무 많고, 에어컨도 시원찮아서 너무 더웠다.

    그래서 데세랄도 못꺼내고 그냥 폰카로 찍다가 공연 즐기다가 컴백.


    고등학교 후배한테 소개해줬더니 후배도 만났다.

    JJ핫산이 한국에선 찜질방에서 공연하는 문화가 있다고 하더니(...) 맞는 말이다.

    그리고 마이크도 좀 엉망이라 세컨 마이크 소리가 잘 안들렸다. 이럴 줄 알았으면 않갔을 테지만...그래도 잘 보고와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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