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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정한 나를 찾아서, 마커스 버킹엄의 <위대한 너의 발견★강점 혁명>
    2012. 12. 1.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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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대한 나의 발견 강점 혁명

    저자
    마커스 버킹엄 지음
    출판사
    청림출판 | 2005-09-15 출간
    카테고리
    자기계발
    책소개
    재능과 강점에 관하여 여러 해에 걸쳐 갤럽이 200만 명 이상을...
    가격비교 글쓴이 평점  

     

     

     

     

     

     

     

    12. 10. 18. - 12. 10. 23.

    마커스 버킹엄 외 - 위대한 나의 발견 강점 혁명

     

     

     

     

     

     

     

     

     

    문맥·복구자·조화·연결성·공평

    스트랭스 파인더를 통해 발견한 34가지 테마 중에 5가지 나의 주요(강력한) 테마.

    나를 너무나 잘 분석해서 소름이 돋았다. 이 것들이 내가 가진 장점이구나···. 이 애들을 잘 살려야 했구나. 학생회 때 차장들을 조금 더 자기 주장이 강한 애들로 뽑았더라면···. 나를 이해시켜주고 움직이도록 이해시켜주는 친구들이였으면 더욱 뛰어난 활동을 했을텐데.

    보통 다른사람의 말에 따라주는 내가 어떤 때에는 지독하게도 말을 안듣는지 이제서야 명확해진 느낌이다.

     

    이런 특성 때문에 나는 나를 잘 이해할 수 밖에 없었고 과거를 중요시 여기게 되었구나. 따라서 내 최근 목표인 '욕구'를 늘리는 것이 정확하다. '욕구'가 있어야 '필요'가 생기고 이에 따라 '행동'으로 이어질테니까. 이는 새 삶에 있어서 순리인가보다. 그리고 '나'에 집중하다보니까 '타인'에게 집중은 못하고 배려와 대등하게 대하려는 마음 <조화>·<공평>으로 매꾸는 것이구나.

    항상 나에게 설명하다보니까 남에게도 이해시키는 것을 잘하고, 특히 공평하게 대하려고 하니까.

     

    음, 조금씩 발전시켜 나가야겠다. 역시나 나는 지도자 스타일은 아닌가···. 팀 빌더라. 공동대표? <복구자>라는 특성은 조금 의외다. 문제가 풀리는 것은 당연하고 풀리지 않는 것에 스트레스를 받는 내 성격이 그대로 묻어나기는 한다. 실제로 나는 일이 원하는 방향으로 가지 않으면 큰 죄책감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한다.

     

    나를 지지해주고 믿어주는 그룹과 지낸 것이 군대가 처음이 아닐까. 부대원 모두 나를 좋아하고 지지하고 사랑해주는 것이 느껴진다. 진실로. 내가 언제 이런 조직과 단체에 속했던 것인지. 내 특성은 이런 그룹 내에서 잘 발휘되는 걸, 그렇기에 더욱 갈고 닦아야한다.

     

    책을 읽으며 내가 다른 테마였다면···싶기도 하지만 생각하면 이런 성격을 가진 것은 오롯이 세상에 나 뿐이라고 느껴졌다. 같은 특성과 우선수위를 가진 사람이 있어도 경험한 것과 느낀 것이 다르거늘. 나는 오롯이 독보적이고 독창적인 유일한 존재이다.

     

    남과의 비교는 불필요한 것이다. 그 사람을 잘 이해하기 위해 서로간의 차이를 이해하는 것이다. 타인 역시도 오롯이 독보적 독창적인 유일한 존재이니까. 일단 내 특성을 먼저 이해하고 강점으로 승화시킨 다음에 타인을 조금 더 이해하도록 하자.

     

    이 책은 두 번째, 아니 4권의 목표에 가장 적합한 책이다. '진정한 나를 찾는 것', <진정한 나>에 대해서 모두들 어렴풋이 느끼고 있을테지만 이 책은 좀더 객관적이고 직관적인 지표를 통해 나를 분석해준다. 그리고 그 결과에 소름이 돋겠지. 다만 이런 검사 - Strenthsfinder -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책을 구매하여 ID CODE를 획득해야 한다. 책 1권에 1회의 검사만 가능하므로 유의할 것.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읽었지만, 강점을 파악하지 못했으므로 과감하게 책 값을 투자했다. 전혀 후회하지 않는다. 책을 읽으면서 내가 어떤 특성을 지니겠지, 라고 생각했던 것과 다른 것들이 나왔으므로.

     

    아마도 이 책의 진정한 의미는 나 자신을 '인정'하게 되는 것이다. 내 강점과 약점을 모두 수용하고 더 이상 내 부족한 점을 메꾸는 것이 아니라 내 본능적인 능력을 잘 발휘할 수 있도록. 특히 극한의 상황일 때의 내 선택과 행동에 대하여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만들어 준다. (극한의 상황일 때는 이성보다는 본능적으로 움직이는 경향이 있으므로.)

     

    하여간 이제는 더 발전할 수 있겠구나. 나는 나를 이해할 수록 강해진다 = 문맥 테마. 과거를 이해해야 현실이 탄탄해진다. 경험과 능력이 중요하달까... 성장형 캐릭터다. RPG 좋아하는데 잘됬다!

     

    나의 5가지 테마 중 가장 중요한 맥락에 대해서만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작성해둔다.

    맥락(Context)

    당신은 지난 일을 되돌아본다. 당신이 과거를 돌이켜 보는 것은 현재를 이해하기 위해서다. 미래의 예측을 위한 것이기도 하다. 당신은 모든 것의 시작을 알고 싶어 하며, 그래서 역사 책과 전기를 사보고 아는 사람들의 과거에 대해서 많은 질문을 한다. 당신이 과거를 돌이켜 보는 것은 바로 거기에 해답이 있기 때문이다. 당신에게 현재는 불안정하고, 마치 여러 목소리들이 서로 경쟁적으로 떠드는 혼란스러운 소음과도 같다. 모든 것이 구상된 처음으로 돌아가 과거를 돌이켜 볼 때 비로소 현재는 다시 안정을 되찾는다. 과거에는 모든 것이 더 단순했다. 청사진이 만들어진 시기였다. 당신은 과거를 돌이켜 봄으로써 이 청사진이 나타나는 것을 보기 시작한다. 원래의 의도가 무엇이었는지를 깨닫는다. 지금까지 너무 많은 것이 가미되다 보니 원래의 청사진이나 의도는 이제 거의 알아볼 수 없을 정도가 되었다. - 하지만 이제 이 맥락이라는 테마는 다시 그 모든 것을 드러내 보여 준다. 당신은 이러한 이해를 바탕으로 확신을 갖게 된다. 기본적인 구조를 알기 때문에, 더 이상 방향 감각을 상실하지 않고 더 현명하게 결정을 내릴 수 있다. 동료들이 어떻게 현재에 이르렀는지 이해하기 때문에, 당신은 이들에게 더 좋은 동료가 된다. 그리고 앞으로 일어날 일들이 과거에 기원을 두고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보통 생각 되는 바와는 달리, 당신은 과거를 이해만 하고서도 미래를 더 잘 내다볼 수 있다. 새로운 사람들과 상황에 부딪힐 때, 당신에게는 적응할 시간이 필요하다. 이런 시간적인 여유를 반드시 허용해야 한다. 자신을 훈련시켜 과거에 관해 질문을 던지고 과거의 청사진이 표면에 드러나게 해야 한다. 왜냐하면 그 어떤 상황에서는 당신은 과거에 대한 청사진을 보지 않고는 초상의 능력을 발휘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12. 10. 23.

     

    위대한 나의 발견 강점 혁명 (양장)마커스 버킹엄(Marcus Buckingh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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