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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유채여행] 3. 제주유채축제의 중심지, 녹산로!
    여행/국내 2018. 4. 5.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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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차 주요 일정 : 녹산로 - 난드르깡통구이 - 조유암 팬션


    녹산로 가기 전, 대명리조트에서 잠시 즐긴 빵집 내용 추가!

    3/30(금) 날씨, 그닥 맑지 않음.




    리조트에서 보이는 풍경!
    주차장과 물아일체의 경지에 올랐다.



    오드랑 베이커리!


    대명리조트 4층 출구로 나서면 바로 보이는 조그마한 빵집!!



    냠냠


    언제나 케익을 옳다..


    빵도 옳아..


    결정장애 유발자



    고른건 바나나 크로아상과 호두파이!
    빵 두개에 5천원 정도 준 듯?!!


    포장 이쁘구용



    오드랑 베이커리 아메리카노를 만들어 주는 기계가, 편의점에 커피 기계랑 똑같았다. ㅋㅋㅋㅋㅋ
    가격은 2배가 차이나고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쭉~~걸어서 함덕해수욕장 바로 앞, CU에서 바다를 보며 커피를 마시기로 했다.


    반죽이 잘 되어서, 크로아상 중간에 동굴이 잘 형성되었더라!
    겉은 바삭, 안은 촉촉! 정말 맛있었다.

    제주에는 이상하게도, 크로아상을 잘 하는 가게가 많더라.


    세기말 분위기의 함덕해수욕장.

    3월 맞나요..ㅜㅜ


    우중충한 바다를 두고서, 녹산로로 출발하였다.


    녹산로 초입길!

    아직 덜 자란, 유채꽃들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한다.


    가다보면, 조그마한 벚꽃나무들도 보이기 시작한다.


    그리고 시작되는 녹산로!




    조금씩, 옅은 색들이 진해지고 있다.

    더욱 노랗게, 더욱 하얗게.


    두 가지 대비되는 색들이 한 곳에 합쳐져 있다니..

    이번 제주 여행에서 반드시 가야하는, 그리고 반드시 가고싶었던 길이 바로 녹산로이다.



    아쉽게도, 녹산로에는 인도가 없다.

    대신에 자연주의적인 길이 있는데, 보다싶이 벚꽃나무 아래로 가거나 or 차 옆으로 가거나 둘 중에서 선택을 해야한다.



    초입보다는 조금 더 높게 자라있는 유채꽃! 그래도 아직 허리높이도 안된다.


    여기만 보고, 아이고..우리가 방문하는 시기가 너무 일렀구나 섭섭해 했는데..


    그래도 가보자며, 화려한 길을 걸어가본다.


    가다가 뒤도 한번 돌아봐주고!



    걷다보니 만나게 된 풍력발전소!


    조금 더 각자의 매력을 뽐내는 벚꽃과 유채



    자자! SK 제주 가시리 풍력발전소 도착!


    요오기이긴 한데! 지도 상에 길과 가까운 곳입니다.



    유채와 풍력발전소의 조합! 생각도 못했는데 느낌이 있더라구요.



    유채꽃 밭 위에 누군가 뿌려둔 하얀 물감!



    처음으로 유채꽃바다를 보았는데, 정말.. 이래서 유채꽃 시즌에 제주도를 와야하는 구나 느낄 수 있었다.


    녹산로는 제주 유채꽃축제의 중심지이기 때문에 이런 명관경을 만날 수 있었던 것 같다.


    관광버스에서도 찾아오는 이곳!

    길마다 유채의 밀도와 높이가 많이 달라서, 참고하시길!


    바닥에는 유채가 올라오고, 하늘에서는 벚꽃이 내려오는 이길!


    DSLR만이 연출할 수 있는 근접샷!

    벚꽃 봉우리가 많지않지만, 그래도 봄을 물씬 느낄 수 있었다.


    배경화면 각


    우리는 아직은 덜 핀, 녹산로를 아쉬워하며 가시리로 이동하였다.

    그! 러! 나!


    메인스트리트는 조금 더 가야 만나는 법!!


    끼야우! 유채꽃 높이가 차 높이와 비슷해용



    끼야우, 더 색이 진해유!!


    이건 멘트 없이 감상만 하시길..






















    여기가 딱! 사진 찍기 좋은 자리였는데, 왼쪽 유채꽃밭 사이에 딱 파여있는 부분이 있어서

    꽃과 유채꽃을 같이 담을 수있는 핫플레이스가 있더라!


    요롷게!! 딱 드갈 수 있듬!


    어허 이 청년 풍채가 참 좋구만



    아쉬운 맘을 뒤로하고, 다음 목적지로 향한다.

    우리는 여행보다는 힐링이 주 목적이었기 때문에, 

    15시임에도 불구하고 숙소로 들어가기로 결정하였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안녕 가시마을..

    가시마을에는 내가 가고싶어했던, 가시식당이 있었는데.

    배가 부른 관계로 다음에 만나요!


    멀어져간다..




    조유암 팬션으로 가는 길에 마주한 벚꽃길. 

    꾀나 나이가 있는 벚꽃같은데?? 아름답더라구!


    산방산이 가까워져 가는 길! 아련하게 찍힌 벚꽃길 



    짜잔! 여기가 바로 방에서 볼 수 있는 아름다운 풍경을 가진 조유암 팬션!!

    다음 이야기를 기대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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