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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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21 운동일지 (스쿼트, 밀리터리 프레스)취미/작은 결심과 실천(운동) 2017. 12. 21. 20:57
운동일지- 시간 : 2017-12-20, 20:35 ~ 20:55 (20분 이내 완료)- 장소 : 회사 내 지하실- 회차 : 29회차 (운동 6주차) * 8시 이후 과자 X : 0일차 (8시 20분까지 치킨먹음) 밀리터리 프레스도 중량을 올렸다. 음, 중량을 올리니까 도전정신도 들고 근력이 강화되었다고 생각되어 보람을 느낀다. 역시 운동은 힘이 들어야지!오늘 비록 8시 이후에 아무것도 안먹기를 실패하였지만, 앞으로 턱을 줄이기 위해 샤오미 전자 체중계를 어제 구매하였다. 다음주에 개봉기와 함께 몸무게도 일주일에 한번씩 공개하려고 한다. 내 포스팅이 다른 사람의 행동을 이끌 수 있는 영향력을 가지기 위해서는, 조금 더 내 변화된 모습을 명확하게 기록해주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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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 Go, 정규 4집, Hungry Ghosts음악 2017. 12. 20. 21:51
OK Go, 정규 4집, Hungry Ghosts 앨범 아트 12월 4주의 앨범 OK Go, 정규 4집, Hungry Ghosts 안녕하신가영 다음에 사실, `17년 11월 줄리아 하트의 신규 정규 앨범인 '서교'로 글을 쓰려고 음악도 많이 들어보고 자료도 찾아보며 준비하였다. 그러던 와중 잠들기 직전 유투브에서 만난, 단 하나의 동영상으로 인해 OK Go라는 밴드를 알게 되었고, 이들의 음악이 귀 뿐만이 아니라 눈과 뇌도 자극하는 뛰어난 아티스트라는 걸 발견하고서 이 글을 먼저 쓰기로 결심하였다. 이 밴드는 뮤직비디오 깍는 노인이라 생각하면 될 것 같다. OK Go, 정규 4집, Hungry Ghosts 중 Obsession 뮤직비디오`17년 12월 20일 기준, 업로드 3주만에 유투브 1,000만+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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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20 운동일지 (턱걸이, 스쿼트)취미/작은 결심과 실천(운동) 2017. 12. 20. 18:46
운동일지- 시간 : 2017-12-20, 18:10 ~ 18:40 (20분 이내 실패)- 장소 : 회사 내 지하실- 회차 : 28회차 (운동 6주차) * 8시 이후 과자 X : 3일차 오늘 과감하게 무게를 늘려보았다. 중량으로는 10%정도 올린 셈인데, 사실 허벅지 근력이 부족보다는 바벨을 바닥에서 들어올린 이후 목 뒤까지 옮기는 과정에서 어깨에 너무 부담이 가서 중량 향상을 주저하였는데, 오늘 과감히 늘렸고 잘 늘렸다고 생각이 된다. 언제나 운동은 힘들고 어렵기 때문에. 부작용으로는 턱걸이하는데 너무 벅차더라...빨리 보조를 때고 정식 턱걸이로 넘어가야하는데, 턱걸이를 위한 근력 향상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것 같다. 흠..운동 자세에 문제가 있는지 아니면 워크아웃에 문제가 있는지 판단이 안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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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미친 간장 계란밥, 땡초우동in포차맛집/타 지역 2017. 12. 18. 22:06
대구 수성구, 땡초운동 in 포차 메뉴판 으, 추운 겨울 아무런 정보도 없이 대구 거리를 해매다 들어가게 된 포차 형식의 술집.이상하게도 다른 술집보다 손님이 많았고, 추운 겨울 매콤하고 얼큰한 우동국물이 아주 유혹적이었기에 이미 양고기를 충분히 먹어 배가 부른 상태였지만 본능적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대구 수성구, 땡초운동 in 포차 기본메뉴 으아니, 이런...기본 안주부터 너무나도 취향 저격당했다. 어린시절, 슈퍼마켙 앞 얄궃은 오락기 앞에 게임을 하기 위해 동전을 넣으면 굴러나오던 과자, 꾀돌이.진짜 게임기안에서 몇년을 썩어서 굴러나온 녀석인지 모를적도로 눅눅한 아이들이었지만 맛있었지...그런 추억이 있는 과자가 기본안주로 나와서 기분이 좋았다. 대구 수성구, 땡초운동 in 간장계란밥일단 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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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18 운동일지 (턱걸이, 스쿼트)취미/작은 결심과 실천(운동) 2017. 12. 18. 21:56
운동일지- 시간 : 2017-12-18, 21:30 ~ 21:50 (20분 이내 완료)- 장소 : 회사 내 지하실- 회차 : 26회차 (운동 6주차) * 턱걸이 8-8-8-7* 스쿼트 36kg 7-10-9-8 와, 꾸준히 하다보니까 어느새 6주차가 됬고, 곧 30회차가 되겠구나. 운동이란게 언제나 좀 지겨운거 같으면서도, 또 막상 하면 힘들면서도 지난번보다는 수월한 느낌이 들어서 진짜 이상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이상해...아맞다, 오늘부터 저녁 8시이후에 물만 마십니다. 회사돈을 내 맘대로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 회사 다과빼먹기,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하루종일 과자를 끊기는 너무 힘들거 같고 일정 시간 이후에는 과자뿐만이 아니라, 밥을 안먹었더라도 아예 안먹도록 해야지.그럼...20000 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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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 숨은카페, 597카페맛집/타 지역 2017. 12. 17. 21:13
오랜만에 올라간 서울! 학교 주변에 있던 작고 아늑하던 카페들이 많이 없어지기도 하고 새로 나타나기도 하였다.오늘 그 중, 입구가 궁금하여 못들어가던 카페에, 남자 셋이서 당당하게 탐험하였다. 건대 597 카페, 메뉴판 따로 메뉴판이 없다고 한다. 칠판에 커다랗게 적어둔 메뉴.우리는 여기서 연유라떼, 홍차라떼 그리고 레몬 그라스를 시켰다. 건대 597 카페, 자리 우리가 앉은 자리.카페트가 있어서 신발을 벗고 올라갔는데, 푹신푹신한 느낌이 너무 좋았다. 건대 597 카페, 음료 음, 음료는 그냥 특별한 건 없었다.내가 먹은 홍차라때는, 대자와...대자와대자와다만, 빨대 모양이 하트모양으로 줘서 뭔가 특별한 느낌이 들었다.그렇다고 음료가 나쁜건 절대 아니었다. 다시 갈래? 라고 물으면 당연히 다시 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