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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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김해에는 벌써 벚꽃이 만개하였다.방향/일상다반사 2017. 3. 24. 00:45
1 운동은 오늘 7분만에 쓱싹!대신 데드리프트도 7분동안 휴식시간 지켜가면서했다. 데드리프트, 팔굽혀펴기, 맨몸스쿼트 모두가 특정 근육을 발달시키는 운동이 아닌지라 몸의 특정부위가 특별하게 좋아지는 느낌은 없지만,대신에 3가지 운동 모두가 (거의) 전신운동인지라 밸런스 잡는데 굉장히 도움이 된다.4월부터는 무슨운동을 해야 도움이될까..버피를 하고싶은데 층간소음의 주범이 될 것 같아서 자제하고타바타 맨몸스쿼트나, 아니면 회사에서 덤벨 쪼가리 하나 가져와서 할 수 있는 운동을 생각해봐야겠다. 오늘 걸린 운동시간 틈틈히 서머너즈워를 하는데, 빛암 3성중 OP인 암끼리를 먹었다.암끼리, 암서펀을 먹었으니 시탑은 올라갈만 할듯! 오늘 먹은 아이스 체리블라썸 라떼.솔직히 어제 화이트 체리블라썸이랑 뭐가다른지 모르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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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이번주는 너무 무기력하다방향/일상다반사 2017. 3. 23. 00:26
오늘 운동도 했고, 월요일 쉰 대가로 데드리프트도 빡세게 하였다.오늘도 회사에서 일하기 싫어서 여기저기 도망다녔다. 아주 옳지않아. 나쁜태도였어-내일은 김해로 출장을 간다. 인제대학교! 밖에 출장다녀오면 일을 하기 싫어진다. 아주 나쁘다. 운동하는데 소요된 시간, 7분. 얼마 안걸리는걸 측정한 뒤로는 그래도 운동하기전에 덜 미적대고 바로 시작한다. 입문했다!체리블라썸 화이트 초콜릿! 오더내역 : 후기 : 화이트초콜릿이 살짝 가미된 딸기우유-생크림이 딸기맛이 나지만 특별할건없다. 어? 근데 지금 보면서 알게된건데 왜 초코드리즐 안해줬지 이사람들이.... ㅜㅜ 오늘 힘들어서 그것도 모르고 헤헤거리면서 마셨다. 저녁으로 먹은, 그릴드파인애플 오리지날 버거!입이 헐어서 매콤한 소스가 조금 자극적이긴 했지만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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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어제의 휴식은 오늘의 도약을 위한 발돋움이었다!방향/일상다반사 2017. 3. 22. 00:26
어제 12시간 꿀잠자고 오늘은 사죄의 의미로 회사에서 대드리프트 17.5kg*2 무게로 7개씩 3세트 조졌다. 푹자서 그런지 오늘 아침에 엄청 개운했다. 날아갈 것 같고 회사에서 모든 일을 다 할 수 있을것만같은 자신감! 오랜만에 아침을 먹어야지 생각하고 유통기한이 오늘까지인 우유에 콘푸를 말아먹었다. 그게 오늘의 패인이었다.오전 10시반쯤되서부터인가, 속이 굉장히 매슥거렸다. 토할거같고 토하고싶고, 못앉아있을거같고... 화장실에 가니 아주머니가 청소하고 있어서 괜히 저애는 얼마나아프길래 구역질을 하나 할까봐 다시 나왔다. 그래도 못버틸거같아서 회사 밖에있는 화장실에서 토약질을 했다. 하면서도 17년 한 해 2.5일밖에 없는 휴가 중 반차를 오늘 쓸까, 애는 아침부터 술을 얼마나 마셨으면 토한다고 생각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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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12시간 잔 날방향/일상다반사 2017. 3. 21. 16:42
어제 2개과목 담당자가 되었다가 너무 피곤해서 오후 내내 머리가 너무 아팠다. 12시간 자고나서 엄청 개운했지만.... #21일에 반전이 있으니-오후 8시부터 내리잤기 때문에 당연하게도 1. 스타벅스 더블적립찬스를 이용하지 못했고,2. 운동도 하지 않았다. 그냥 지금까지는 미련하게 일하기 싫어서 미루고 미루다가 회피하는 모냥새로 잠들었는데, 오늘은 선택을 했다. 오늘은 하지 않겠다. 자기 자신에게 선언하였고 당당하게 푹잤다. 아주 잘했고, 아주 칭찬해~~ 비록 목표달성은 못했지만- 할인한다해서 오늘 바로 먹었지. 콰트로치즈와퍼로 갈까하다가 통새우와퍼를 과장님이 추천해줘서 냠냠했다. 통새우와퍼 매콤하게 좋더라!과장님 왈, 그릴드파인애플오리지날버거가 더 칭찬한다고~~ 이번주에 입문 예정!! 사실 어제 콰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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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318의 조조영화, 블리드 포 디스 Bleed for this(2016)영화 2017. 3. 18. 16:05
오늘 아침에 본 영화 블리드 포 디스 주요 관람 포인트,1. 복싱을 하는 주인공의 체급에 따라서 마일즈 텔러(비니 역)의 체격이 달라진다. 몸을 통해서 그가 영화를 위해 얼마나 노력하였는지 알 수 있는데, 실제로 지난 8개월간 꾸준하게 복싱연습을 하였다고 하니, 얼마나 노력파인지 느껴진다. 2. 영화가 시작하기 전, 마일즈 텔러가 위플레쉬에 그인지 몰랐다. 연기자가 이렇게 다양한 모습을 보일 수 있는지 다시 한 번 놀랐다.3. 주옥같은 대사가 너무 많아서 영화를 보다가 에버노트를 키고서 기억에 남는 대사를 찍고, 영화 놓치고 다시 대사나오면 찍고 영화놓치고 반복했다.3-1. 그렇게 간단한게 아니야. 이것이 가장가장 큰 거짓말..해보지않고서 불가능해보린다는 이유로 포기하는 것. 그게 가장 간단하고 쉬운거라..